오현규·수원 엇갈린 운명…우승컵 들었지만 친정팀은 굴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셀틱에 새 둥지를 마련한 오현규(22)가 이적 1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반면 오현규를 내준 수원은 승격팀인 광주FC와 개막전에서 패하는 굴욕을 맛보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오현규 소속팀 셀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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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셀틱에 새 둥지를 마련한 오현규(22)가 이적 1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반면 오현규를 내준 수원은 승격팀인 광주FC와 개막전에서 패하는 굴욕을 맛보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오현규 소속팀 셀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
스웨덴 7부 리그에서 성인무대 선수 생활을 시작한 구스타브 루빅손(30·울산)이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빅손은 25일 전북과의 2023시즌 K리그1 안방 개막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9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전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구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은 26일 오후 2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애초 오후 2시 킥오프 예정이었던 두 팀의 경기는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이호재(23)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호재는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1라운드에서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호재는 팀이…
프로축구 K리그1(1부) 개막 라운드(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에서 역대 최다 관중이 모였다.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5~26일 양일간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 6경기에 총 10만1632명이 입장했다. 역대 개막 라운드…
유럽 진출 후, 6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해 그라운드를 밟은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서울)가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첫 경기에서 임상협, 김주성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서울…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이적생 임상협과 황의조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29분 터진 임상협의 선제골과 함께 후반 25분 김주성의 추가골로 후반 …
2023시즌 개막전에서 FC서울에 패한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국가대표급 중원으로 기대감이 컸던 이명주와 신진호 조합이 다소 부진했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나타냈다.인천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FC서울이 이적생 임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2023시즌 홈 개막전을 승리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29분 터진 임상협의 선제골과 함께 후반 25분 김주성의 추가골로 …
2023년 첫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울산 현대의 ‘엄살라’ 엄원상(24)이 올해는 팀 우승과 함께 개인 수상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엄원상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동점골을 넣…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의 2023시즌 개막전 승리의 주역인 공격수 엄원상이 홈 팬들을 위해 격한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웃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선수들의 발전된 힘을 칭찬했다. 울산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0분 전북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라이벌’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침묵한 조규성이 조급한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북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이날 전북은 전반 10분 송민규의 골로 리드를 …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역전패한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실수를 딛고 일어서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10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간 전북은 전반 4…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이 열린 ‘호랑이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울산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10분 전북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전반 …
출범 4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 ‘현대가(家)더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웃었다.울산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2-1로 역전승했다.전반 10분 전북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전반 …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2023시즌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했다. 서울은 25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서울은 4-4-2로 나선다. 전…
40주년을 맞은 2023시즌 K리그에서는 기록 풍년이 예상된다. 김영광(성남FC)과 김태환(울산현대)은 각각 개인 통산 600경기, 400경기 출장을 노린다. 1983년생인 수문장 김영광은 1983년 출범한 K리그와 동갑이다. 김영광은 2002시즌 전남에서 데뷔 후 현재까지 588…
박지성(42)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조규성(25)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박지성 디렉터는 2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매체 풋볼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규성에게 겨울 이적 시장 동안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협상은 …
박항서 감독의 지도를 바탕으로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한 베트남 국가대표 반토안이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3일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응웬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 서울 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