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인비, 56홀 연속 노보기
박인비(27)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개막을 한 달 정도 앞둔 지난달 초 대회가 열릴 웨스트체스터CC에서 캐디와 연습하며 코스를 분석했다. 그는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하고 굴곡이 심한 그린과 그린 주변의 러프가 까다롭다”고 진단한 뒤 한 달 동안 맞춤형 훈련을 했다. …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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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개막을 한 달 정도 앞둔 지난달 초 대회가 열릴 웨스트체스터CC에서 캐디와 연습하며 코스를 분석했다. 그는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하고 굴곡이 심한 그린과 그린 주변의 러프가 까다롭다”고 진단한 뒤 한 달 동안 맞춤형 훈련을 했다. …
트로피를 안고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인 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27·KB금융그룹)였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뉴욕 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73)에서 끝난…
트로피를 안고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인 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27·KB금융그룹)였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뉴욕 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73)에서 끝…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위업.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운데 ‘인비표 멘탈 다스리기’가 다시…
박인비 메이저 3연패 기록한 세 번째 선수, 세계 1위 탈환…우승상금만 약 6억 원 박인비(27·KB금융그룹) 선수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메이저 3연패와 함께 세계 1위 자리까지 탈환했다. 이번 우승으로 …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며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그날의 패배는 잊을 수 없었다.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바로 눈앞에 뒀다 김세영(22·미래에셋)의 기적 같은 칩인 파와 샷이글에 밀려 연장전 끝에 …
골프여왕으로 복귀를 앞둔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올 시즌 핵폭풍급 루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한 달여 만에 다시 정상에서 만났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골프장(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며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그날의 패배는 잊을 수 없었다.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바로 눈앞에 뒀다 김세영(22·미래에셋)의 기적 같은 칩인 파와 샷이글에 밀려 연장전 끝에 …
박인비(27·KB금융그룹·사진)는 큰 무대 체질이다. 첫 승을 US여자오픈에서 거뒀고,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것도 LPGA챔피언십이 유일하다. 모두 메이저 대회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린 14승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5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메이저…
다시 살아난 컴퓨터 퍼팅 박인비, 시즌 2승…올 해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박인비(KB금융그룹)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2015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
박인비 시즌 2승, 세계랭킹 1위에 바짝…‘멀티플 우승’ 뭔가 봤더니! 박인비(KB금융그룹)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2015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박인비 시즌 2승, 세계 1위 탈환은 언제?…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KB금융그룹)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2015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박인비 시즌 2승, 한국 최초 4년 연속 멀티플 우승…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KB금융그룹)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2015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3일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렉시 톰프슨(미국)과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리…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3일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렉시 톰프슨(미국)과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16일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1번 홀과 10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는 노란색 리본이 담긴 상자가 놓여 있었다. 대회 주최 측인 롯데에서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200개 정도의 리본을 준비한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16일 미국 하와이 주 오하우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1번 홀과 10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는 노란색 리본이 담긴 상자가 놓여 있었다. 대회 주최 측인 롯데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200개 정도의 리본을 준비한 …
한국 여자 프로골프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별들의 전쟁’이라는 메이저 대회를 빛낸 스타가 유난히 많았기 때문이다. 물꼬는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가 텄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1998년 첫 승을 메이저 대회인 LPGA챔피언십으로 장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친 자매처럼 가깝다. 둘 다 미국 LPGA투어 첫 승을 US여자오픈에서 장식했고 매니지먼트 회사(IB월드와이드)도 같다. 미국에서 장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자주 동행하고 식사도…
박인비(KB금융그룹)의 ‘노보기 행진’이 끝났다. 박인비는 12일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인비의 노보기 기록은 99홀에서 멈췄다. 박인비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