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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84’ 꿈꾸는 대한민국, 최상의 시나리오는?

    ‘8484’ 꿈꾸는 대한민국, 최상의 시나리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8-4-8-4’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다부진 각오가 담겨있었다. 이전까지 한국의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은 종합 5위(금 6개·은 6개·동 2개)를 차지…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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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화의 전설’ 평창이 마침표가 아니다

    ‘이상화의 전설’ 평창이 마침표가 아니다

    ‘피겨 퀸’ 김연아(28)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보다 더 완벽한 은메달을 수상한 뒤 은퇴를 했다. “그동안 훈련이 너무나 힘들었다”는 말은 많은 눈물을 줬다. 몇 해 후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곳이 없어서 좋고, 스트레스도 없어 좋다”고 말했다.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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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말말]“북한 선수들이 돌아가는 날까지 계속 가르치겠다.”

    [오늘의 말말말]“북한 선수들이 돌아가는 날까지 계속 가르치겠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20일 스웨덴과의 7, 8위 결정전을 끝으로 모든 경기를 마친다. 하지만 세라 머리 감독은 19일 북한 선수단이 돌아가는 26일까지 계속 훈련할 뜻을 밝혔다. 머리 감독은 “난 잘 안 우는 편인데, 북한 선수단이 돌아가면 울 것 같다. 남은 닷새 동안 도…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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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물]미카 맥닐-미카 무어

    [오늘의 인물]미카 맥닐-미카 무어

    영국 봅슬레이스켈레톤협회의 지원 중단 속에 영국 국민들의 도움으로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봅슬레이 여자 2인승 미카 맥닐(왼쪽)-미카 무어가 주목받고 있다. 맥닐과 무어는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차지했지만 영국 협회의 지원 중단 조치로 어려움을 겪었다. 협회는 지원 중단…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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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숫자]2m

    [오늘의 숫자]2m

    키 2m의 스키선수 브라이스 베넷이 화제다, 알파인 스키는 농구 배구처럼 장신이 유리하지만은 않은 경기이기 때문이다. 강한 하체 근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턴을 하려면 큰 키가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베넷은 미국 대표팀 최장신이고, 전체 평창 겨…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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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평창/02월20일]쇼트트랙 外

    [오늘의평창/02월20일]쇼트트랙 外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20시 29분·김아랑 김예진 심석희 이유빈 최민정) 여자 1000m 예선(19시·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남자 500m 예선(19시 49분·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남자 쇼트트랙이 대회 3번째 메달 사냥을 향한 시동을 건다. 1500m 금메달에 이…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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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 굴욕’ 러시아 메달리스트가 약물

    ‘도핑 굴욕’ 러시아 메달리스트가 약물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선수(OAR)’ 한 명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메달리스트 중에서는 처음 적발된 사례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반도핑분과는 19일 “OAR 선수인 알렉산드르 크루셸니츠키(26·사진)에 대한 중재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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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선호 “20일 핀란드 이기면 된다”

    백지선호 “20일 핀란드 이기면 된다”

    19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한 오현호(대명·사진)가 미소를 짓자 앞니 3개가 빠진 입안이 훤히 드러났다. 빠진 앞니는 ‘전사들의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에서는 ‘훈장’으로 통한다. 영광의 상처는 하루 전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와의 경기 도중…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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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일에도 훈련 심석희 “계주만은…”

    휴식일에도 훈련 심석희 “계주만은…”

    에이스 최민정(20)의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획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여자 대표팀의 남은 과제는 주장 심석희(21)의 페이스 회복이다. 최민정과 함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심석희는 아직까지 100%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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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푸르카드, 이번엔 14cm 앞서 웃다

    영화 같은 일이 두 번이나 반복됐다. 1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 ‘바이애슬론 황제’ 마르탱 푸르카드(30·프랑스)와 지몬 솀프(30·독일)가 결승선에서 스키를 쭉 내밀며 거의 동시에 들어왔다.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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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영화처럼 날다… ‘국가대표’ 해피엔딩

    다시 영화처럼 날다… ‘국가대표’ 해피엔딩

    27년 전 좁디좁은 9인승 승합차에서 함께 ‘인간 새’의 꿈을 꾸던 스키점프 삼총사가 평창에서 다시 뭉쳤다. 영화 같은 ‘비상(飛上)’을 했다. 스키점프 단체전이 열린 19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한국의 최서우(36)와 김현기(35·이상 하이원)에 이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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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선영 처졌는데 씽씽 달린 김보름-박지우…무슨 일?

    노선영 처졌는데 씽씽 달린 김보름-박지우…무슨 일?

    팀 추월이라는 종목 이름이 무색했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 추월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모습에선 팀플레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상황은 이랬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김보름(25), 박지우(20), 노선영(29·사진)은 레이스 초반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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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vs 크라머르… 팀추월 ‘캡틴의 전쟁’

    이승훈 vs 크라머르… 팀추월 ‘캡틴의 전쟁’

    태극전사의 안방 설욕이냐, 오렌지군단의 타이틀 방어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한국과 네덜란드가 4년 만에 다시 우승을 향한 리턴매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이 종목 결승에서 맞붙었다. 한국은 빙속 강…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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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자원봉사” 휴가내고 달려온 美시장

    “평창 자원봉사” 휴가내고 달려온 美시장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 빨간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재킷과 바지를 입은 중년의 외국인 남성이 관람객 티켓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온 매슈 라르손 씨(57)다. 그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이벤트서비스(EVS)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또 유일한 ‘시장님 자원봉사…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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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응원 매너가 곧 올림픽 성공

    19일자 A8면 평창 올림픽 관련 ‘제한구역 들어간 박영선 특혜응원 눈살’ 기사를 읽었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딴 직후 인사 자리에 고위 인사들이 몰려들어 카메라 앞에 얼굴 내밀기에 분주했다는 내용이다. 전 세계와 국민의 관심이 쏠린 평창 올림픽에 정치인들이 관심을 받기 위해 가는…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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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이헌재]평창 올림픽이 ‘진짜’ 성공하려면

    [뉴스룸/이헌재]평창 올림픽이 ‘진짜’ 성공하려면

    우려는 기대로, 불안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반환점을 돈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바라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의 시선이 그렇다. 9일 개막한 평창 올림픽이 순항하고 있다. 텅 빈 관중석이 걱정됐던 경기장엔 사람들이 넘친다. 17일 현재 입장권 판매가 100만 장이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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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드갈의 한국 블로그]겨울왕국 축제의 문은 모두에 ‘렛잇고’

    [벗드갈의 한국 블로그]겨울왕국 축제의 문은 모두에 ‘렛잇고’

    어렸을 때 몽골에서 방송으로 세계적인 대회나 올림픽을 시청할 때마다 나는 ‘실제로 이런 큰 규모의 대회를 직접 보는 기회가 생길까’라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상황이 이번 겨울올림픽을 통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평창에서 겨울올림픽이 열렸기 때문이다. …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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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진영]20대여! On Fire!

    [광화문에서/이진영]20대여! On Fire!

    올림피안에게 올림픽은 “내 시곗바늘이 도는 이유”(쇼트트랙 심석희·21·한국체대)다. 올림픽만 바라보고 몸과 마음을 단련해온 선수들은 평창의 빙판과 눈밭에서 질주하고 날아다니며 반전과 감동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역사를 쓰고 있다. 승리의 환호와 패배의 탄식 사이 명언도 쏟아진다. 명승…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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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이상화의 우정과 경쟁

    [횡설수설/송평인]이상화의 우정과 경쟁

    평창 겨울올핌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이상화 선수는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이후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 이미 올림픽 2연패를 이뤘기에 최고의 자리에서 영광스럽게 떠나라는 유혹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 올림픽 3연패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또…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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