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에서 외줄타기… 열기구 띄워 하늘을 걷다
영화보다 더 극적으로 하늘 위를 걸은 남자가 탄생했다.브라질 출신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34)는 1.86km 상공 위로 열기구 2대를 띄우고 그 사이에 걸린 2.5센티 안팎의 외줄을 걷는 아슬아슬한 묘기에 성공했다.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이 기록은 외줄 로프 타기 세계 신기록이다.공…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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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극적으로 하늘 위를 걸은 남자가 탄생했다.브라질 출신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34)는 1.86km 상공 위로 열기구 2대를 띄우고 그 사이에 걸린 2.5센티 안팎의 외줄을 걷는 아슬아슬한 묘기에 성공했다.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이 기록은 외줄 로프 타기 세계 신기록이다.공…
이란에 구금된 한 프랑스인 여행객이 최근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간첩 및 반체제 선동 혐의로 이란에 구금 중인 프랑스인 여행객 뱅자맹 브리에르가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고 가족과 변호사를 통해 전했다. 이란에서는 간첩죄로 유죄가 …
자궁과 질을 각각 2개씩 가진 미국의 20대 여성이 동시 임신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복 자궁을 가지고 태어난 메간 핍스(24)는 올해 초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으나 몇 주간 이상한 느낌을 받아 병원을 찾았다. …
미국에서 주인에게 방치된 앵무새 800마리가 동물보호 단체에게 구출됐다고 AFP통신과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디트로이트 동물 복지 그룹(DAWG)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지난 23일 앵무새들이 미시간주 동물보호소에 맡겨졌다고 전했다.DAWG에 따르면 …
영국에서 한 남성이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축구 경기 관람을 포기하고 줄기세포를 기증, 수혜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에 감명받은 영국인 1500명이 추가로 줄기세포 기증자로 등록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더들리에…
최근 호주에서 땅을 짚고 바닥을 걸어 다니는 물고기가 수십 년 만에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호주 남부 연안에서 태즈메이니아 대학 연구진이 22년만에 멸종위기종 레드 핸드피시(Red handfish)를 발견했다. 레드 핸드피시는 이름처럼 붉은 손을 갖고 있…
TV 화면을 핥아 음식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TV 화면 시제품이 일본의 한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맛보는 TV’(Taste-the-tv)라고 불리는 이 TV는 시청자가 혀로 핥을 수 있는 위생적 필름을 씌운 화면에…
최근 뉴질랜드에서 대도(大盜) 고양이가 훔친 기상천외한 장물이 알려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종목을 가리지 않던 상습 절도범 고양이가 마약까지 훔쳐 왔다. 5살난 검은 고양이 키스는 3년 전부터 이웃들의 속옷, 신발부터 …
중국에서 부화 직전의 모습을 간직한 공룡 화석이 뒤늦게 발견됐다.중국 장시성 간저우시에서 발견된 이 공룡 태아 화석은 66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이 화석은 2000년에 이미 발견한 것으로, 10년 동안 박물관에 보관 중이었다. 박물관 공…
1992년 탄생한 첫 번째 문자메시지를 NFT 형태로 만든 작품이 21일(현지시간) 10만7000유로(약 1억441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AFP통신은 아구츠 경매회사를 통해 한 캐나다인이 해당 NFT를 손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NFT를 낙찰받은 캐나다인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으로 알려진 독일의 60대 남성이 자신의 성기에도 278개의 피어싱이 있지만 성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 화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독일 출신 롤프 부흐홀츠(61)…
세상에서 가장 작은 책이 벨기에 아렌 베르크 경매에서 4200유로(약 565만 원)에 팔렸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이 보도했다. 이 책의 가격은 당초 1000유로(약 134만 원)에서 1500유로(약 201만 원) 사이로 평가됐지만, 익명의 구매자가 지난 18일 420…
지난 주에 미국 켄터키주를 강타한 토네이도에 아기 2명이 욕조에 든 채 강풍에 날려갔지만 무사히 생존했다고 아기 할머니가 말했다. 클라라 루츠는 현지 WFIE-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10일 토네이도 발생 당시 생후 15개월 된 카덴과 3개월된 댈러스를 담요에 싸서 베개, …
캐나다의 한 여성이 부정 출혈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자궁이 아닌 간에서 태아가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소아과 의사 마이클 나비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여성 환자 A씨(33)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생리가…
영국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와 임신테스트기를 헷갈려 조카에게 말실수한 이모의 사연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홀리 백스터는 최근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아 이 사실을 가족 단체 채팅창에 공…
최근 미국에서 한 반려견이 질식사할 뻔한 아기를 구한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사는 보스턴 테리어 한 마리가 지난 13일 질식한 채 방에 홀로 있던 아기를 구했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방 밖에서 머리로 …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40대 여성이 “나를 딸로 착각한다”며 동안 외모를 자랑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졸린 디아즈(44)는 자신의 데이트 프로필이 계속해서 삭제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디아즈는 “해당 데이트 앱 측에서 내 계정을 여러 번 삭제했…
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이 3만원에 무심코 구매했던 그림이 르네상스 시대 유명 화가의 희귀 스케치로 밝혀져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 콩코드에서 익명의 남성이 30달러(약 3만5000원)에 샀던 그림이 독일 르네상스 화가 알브레히트 …
세계에서 입이 가장 큰 미국 아이작 존슨(16)이 지난 6월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탈환했다고 15일(현지시간) 국제합동통신 UPI 등이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 2019년 9.32㎝로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지만, 얼마 후 펜실베이니아주 필립 앵거스가 9.52cm를 기록해 기네스북 타이틀…
멸종위기 종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녹음해 만든 앨범이 머라이어 캐리, 아바, 저스틴 비버 등을 제치고 이번 주 호주 음악차트 상위 5위에 올랐다. BBC등 외신은 호주의 멸종위기새 보호 단체 ‘버드라이프 호주’가 제작한 앨범 ‘소멸의 노래(Songs of Disappear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