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18일 개막전서 은퇴식…흥국생명 ‘10번’ 영구결번 지정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흥국생명 특유…
- 2025-10-1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흥국생명 특유…

무릎 골관절염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The BMJ)에 15일(현지 시각) 게재됐다.이 결과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서 진행한 217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1만5684명의 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21세 이하 팀(U21)에서 뛰고 있는 박승수(18)가 팀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뉴캐슬 U21 팀은 16일 영국 맨즈필드 맨즈힐에서 열린 맨즈필드타운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트로피’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

북한 역도 선수들이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두각을 나타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얼마 전 국제역기연맹(IWF)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2025년 국제역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나라 및 지역별 메달 순위에서 우리나라 남, 여 역기팀들이 각각…

과격한 세리머니로 퇴장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출장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5일(한국 시간) “리버풀과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마레스카 감독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8000파운드(약 1500만원)…

‘빙속 여제’ 이상화(36·은퇴)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성장이다.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뉴페이스’ 이나현(20)이 ‘차세대 빙속 여제’로 자리매김했던 김민선(26)을 넘어섰다. 이나현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의 유일한 단점은 느슨한 불펜이다. 하지만 밀워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전(CS·7전 4승제)에서는 단점을 드러낼 틈이 없다.다저스는 15일 방문경기로 열린 밀워키와의 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일본인 …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없는 V리그가 돌아온다.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후에는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과 영구 결번(10번) 행사도 열린다. 세계선수권대회 종료후 리그 일정 시작때까지 3주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나현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의 3연승을 저지했다.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4승 2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단독 3위로 도약했고, 3승 2패가 된 LG는 수원 KT와 같은 공동 4위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팬들에게 믿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윤이나는 1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분들…

한국 축구 전설로 거듭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붉은악마에 감사를 전했다.손흥민은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축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올해 가을야구에서 호투를 펼치고도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했던 김광현(SSG 랜더스)이 차기 시즌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김광현은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 시즌 팬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은 그 어느 시즌보다 뜨겁고 열정적이었다”고 운을 …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없는 V리그가 돌아온다.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개막전을 치른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 문제로 남자부는 20일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대결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7개 팀이 …

LA 다저스가 선발의 힘을 앞세워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다저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야마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체육공단은 ‘제63회 스포츠의 날’인 15일 올림픽회관에서 엄홍길 대장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 엄 대장은 향후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널리 알리며 국민 모두…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하기 위해 김광현(37·SSG 랜더스)이 마운드에 올랐다. 어느덧 30대 후반의 ‘노장’이 됐지만, 그는 20대 초반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졌고, 이닝을 마친 뒤엔 마치 신인처럼 ‘전력 질주’로 더그아웃까지 뛰어 들어가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애썼다.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는 모든 포지션에 걸쳐 주전 경쟁이 치열하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미국 원정 평가전, 10월 브라질과 파라과이전까지 4차례의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테스트하고, 검증을 계속 이어가고 있…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대회에는 올해 열린 네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출전하며, 여기에 월드컵 개인전 …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호날두는 15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4차전 헝가리와의 안방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월드컵 예선 통산 40, 4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