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 최다 골 ‘전설’ 가마모토 별세…향년 81세
일본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전설 가마모토 구니시게가 세상을 떠났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0일(한국시간) 가마모토가 10일 일본 오사카부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81세. 가마모토는 와세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4년 일본 대표팀에 처음 …
-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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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전설 가마모토 구니시게가 세상을 떠났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0일(한국시간) 가마모토가 10일 일본 오사카부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81세. 가마모토는 와세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4년 일본 대표팀에 처음 …

프로야구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이 통산 43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10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안타를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 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

고지원이 61번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공격수 정상빈(23)이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2025 MLS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는 9회말 마지막…
![김경문 팀의 전통 “삼복 기간에 ‘뒷문’이 열린다”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0/132156323.1.jpg)
김경문 한화 감독(67)이 올해도 삼복더위를 이기지 못했다.프로야구 2위 한화는 올해 말복인 9일 잠실 방문경기에서 선두 LG에 1-8로 무릎을 꿇었다.한화는 그러면서 초복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6승 1무 9패(승률 0.400)로 승패마진 -3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같은 기간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LAFC는 10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원정 경기를 갖는다.1…

독일 2.분데스리가2(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 이적한 김지수가 첫 풀타임을 소화, 팀 승리에 기여했다.카이저슬라우테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25-26 2.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개막전서 하노버에 0-1로 패…

‘영원한 친구도, 적은 없다’는 말은 축구계에서도 유효하다. 과거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 소속으로 앙숙 관계였던 고요한 코치와 고승범이 이제는 울산 HD 반등을 함께 준비한다.울산은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난 김판곤 감독을 대신해 지난 5일 신태용 감독을 선임…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고지원(21). 그리고 대회 2연패와 함께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은 윤이나(22). 과연 누가 마지막에 활짝 웃을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최종일 경기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한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3)이 누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독특한 운영 방식이 눈길을 끈다.손흥민은 2015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입단 이후 오랜 기간 세계 최정상급 무대에서 경쟁했다.지난 시즌…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정진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2(10-25 25-21 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입지가 좁아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이적할 거란 현지 전망이 나왔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9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황희찬이 올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수 있다”고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19세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A(LAFC)로 이적한 손흥민(33)을 그리워했다.베리발은 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4로 …

한국 남자 탁구의 기대주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세계랭킹 2위 왕추친(중국)에게 완패,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16강에서 탈락했다.오준성(16위)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왕추친에게 0-3(9-11 1-11 7-11)로 완패를…

1985년생 ‘불혹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상조앙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

비록 야수 실책으로 기록됐으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성 타구를 날리며 8월 상승세를 이어갔다.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33)이 시카고 파이어FC 원정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FC(LAFC)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미국 축구 소식에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는 9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의 비자를 받았으며, 내일 시카고…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은 8일(현지 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라오…
![AI도 놀랐다…“LG 1위 확률 81% > 두산 9위 확률 71%”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9/132155102.1.jpg)
LG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8분(分) 능선에 도착했다.인공지능(AI)은 이제 L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두산 9위 확률보다 더 높다고 분석한다.프로야구 선두 LG는 8일 잠실 안방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2위 한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6월 25일 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