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뤄닝,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이민지 7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인뤄닝(중국)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인뤄닝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1위에 등극했다. 중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펑산산 이후 두 번째다. 중국인 최초로 LPGA 투어…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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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인뤄닝(중국)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인뤄닝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1위에 등극했다. 중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펑산산 이후 두 번째다. 중국인 최초로 LPGA 투어…
호주 교포 이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
박지영(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데뷔 후 처음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기록했다. 박지영은 10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
박지영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등극하며 시즌 3승에 선착했다. 박지영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2언더…
국가대표 상비군 박정훈(17·수성방통고)이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인 허정구배 제69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정훈은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
테니스 남자 단식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골프채를 잡는다. 7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오는 27일 이탈리아 로마 인근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올스타 매치에 출전한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29일부터 …
“만루홈런 두 방 맞았다.”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 초청선수로 출전한 ‘코리안특급’ 박찬호(50)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야구로 따지면 새미 소사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배리 본즈가 또 나온 느낌”이라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박찬호는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35·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차원의 응원을 등에 업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최근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에서 박인비를 만나 “KLPGA를 대표하고 한국여자골프의 품격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박인비 …
“우승하면 일본과 아시안투어 시드도 받기 때문에 꿈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이재경은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려서부터 잘해보고 싶은 대회였다. 평소 외국 선수…
CJ그룹이 개최해 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이 내년부터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린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부터 3년간 제주도에서 개최되…
한국 여자 골프 선봉장 고진영(28)이 중국 신예에게 밀렸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고진영을 끌어내린 선수는 중국 출신 인뤄닝이다. LPGA투어 2년차인 인뤄닝은 지난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
강원 홍천에 있는 27홀 대중제 골프장 클럽모우 골프&라이프스타일(사진)이 통산 4번째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에 도전한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올해 말까지 골퍼들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년 차 서연정(28)이 ‘259전 260기’ 끝에 첫 우승을 했다. 서연정은 3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서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60번째 도전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서연정은 3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
노승희(22·요진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첫 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노승희는 1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7언더파 65…
이달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장유빈(2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장유빈은 1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서·남 코스(파72·7293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직업 선수가 아니라 취미 삼아 골프를 치는 레크리에이션 골퍼라면 ‘보기 플레이어’여도 평균 이상의 실력자란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국내 370여 개 골프장에 스코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코어가 올 1∼6월 골프장 이용객 라운드 데이터 502만138건을 분석했는데 평균 타수는 …
장유빈(21)과 조우영(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7년 만의 아마추어 선수 다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31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에 출전한다. 둘 중 한 명이 이 대회 우승 트로피…
노르웨이의 신성(新星) 빅토르 호블란(26)이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플레이오프 3차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38억 원)를 챙겼다. 호블란은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