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한은행 31점 차 대파 공동2위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9-48로 대파했다. 4승 3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우리은행 박지현(23득점, 15리바운드, 5도움)과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 7도움)가 승리를 이끌었다.
- 2020-11-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9-48로 대파했다. 4승 3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우리은행 박지현(23득점, 15리바운드, 5도움)과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 7도움)가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농구 최초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졸 예정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제물포고 3학년 포워드 차민석(19·200cm·사진)이다. 차민석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삼성의 낙점을 받았다.…

당분간 배구팬들은 V-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없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침에 따라 V-리그를 무관중으로 치를 계획…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이 제물포고 포워드 차민석(19·200㎝)을 품에 안았다. 역대 최초의 고졸 1순위 지명이다.삼성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차민석을 지명했다.프로농구에서 전체…
![[스포츠 단신]김소담 25점… KB, 하나원큐 꺾고 5연승 선두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1/23/104095170.1.jpg)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국가대표 휴식기를 끝내고 3주 만에 재개된 정규리그에서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KB스타즈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김소담(26득점 8리바운드·사진), 박지수(18득점 1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하나원큐를 81-64로 눌렀다. …

프로농구 최초로 남매가 나란히 신인 드래프트 1순위에 오르는 가문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오는 23일 열리는 2020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박지원(22·연세대 4학년)은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190.8㎝의 장신으로 돌파와 운영 능력이 뛰어난 정통 포인트가드다.…

현대모비스가 선두 싸움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전자랜드를 79-64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휴식기(20일∼12월 1일)를 앞두고 열린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8승 6패(4위)가 되며 공동 2…
연세대가 18일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한국대학스포츠협회)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이정현(3학년·16득점), 양준석(1학년·15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고려대를 83-80으로 꺾었다. 1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연세대는 2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

LG가 KCC를 또 꺾었다. LG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KCC와의 안방경기에서 73-68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승리(79-72) 이후 KCC전 5연승이다. 이날 승리로 6승 8패가 된 LG는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LG 가드 김시래(사진)가 펄펄 날…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인천 전자랜드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트레이드 후 2연승으로 산뜻한 행보를 예고했다. 단독 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리온은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부처 이승현의 …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경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퓨처스리그 경기가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참…

프로농구 최하위 DB가 기나긴 11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DB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안방경기에서 82-73으로 승리했다.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린 뒤 이후 11연패에 빠졌던 DB는 지난달 13일 KT전 승리(84-80) 이후 33일 만에 승리를 …

프로농구 최하위 원주 DB가 선두 서울 SK를 잡으며 기나긴 11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DB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슈터 김훈의 4쿼터 깜짝 활약을 앞세워 82-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B는 11연패에서 탈출하…

프로농구 삼각 트레이드의 주인공 이종현(오리온)이 고양 오리온 데뷔전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종현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25분38초 동안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

“제가 멱살을 잡고서라도 잘 끌고 살려보겠습니다.” 휴대전화 너머로 들리는 이승현(28·오리온)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생겨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친동생처럼 아끼는 이종현(26)이 11일 트레이드되면서 함께 뛸 수 있게 돼서다. 이승현은 2차례 큰…

프로농구 오리온의 포워드 최진수(31·203cm)가 현대모비스로 이적한다. 현대모비스의 센터 이종현(26·203cm)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오리온과 현대모비스는 11일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구단 외에 KCC가 합세해 시즌 판도에 영향을 끼칠 삼각 트레이드가 …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국내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지난 9일 부산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에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의 허훈(25)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김문경 본부장, 부산 KT 소닉붐 허훈 선수 및…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포워드 이대헌의 ‘1분 원맨쇼’로 최하위 DB를 힘겹게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경기에서 77-7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9승 3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공동 2위 SK, KCC(이상 8승 4패)와의 승차…
통신사 더비에서 SK가 웃었다. SK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종료 3.7초 전 터진 김선형(15득점)의 ‘위닝샷’에 힘입어 91-90으로 승리했다. 시즌 8승 4패를 기록한 SK는 이날 현대모비스에 90-80으로 승리한 KCC와 공동 2위를 유지하면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관중 입장 범위가 50%까지 확대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DB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부터 현행 20%로 제한한 관중을 50%까지 늘린다고 6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11일 시작되는 V-리그 2라운드부터 입장 관중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