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KGC, 모비스 맞아 2연패 끊고 단독2위
프로농구 KGC가 2연패를 끊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GC는 23일 안양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KGC는 14승 9패로 선두 KCC에 한 경기 뒤진 2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11승 12패로 SK와 함께 공동 7위로 내려갔다. KGC의 이재도는 2…
- 2020-12-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로농구 KGC가 2연패를 끊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GC는 23일 안양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KGC는 14승 9패로 선두 KCC에 한 경기 뒤진 2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11승 12패로 SK와 함께 공동 7위로 내려갔다. KGC의 이재도는 2…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농구해설가이자 전 프로농구 선수인 김승현(42)씨에게 법원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방일수 판사는 23일 이 사건 선고공판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프로농구 KCC가 최준용이 돌아온 SK를 꺾고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KCC는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SK와의 안방경기에서 3점슛 12개(성공률 44%)를 터뜨리며 95-70으로 승리했다. KCC는 15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오리온, …

프로농구 오리온이 LG를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오리온은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90-72로 승리했다. 가드 이대성(사진)이 23득점 3리바운드 5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7득점 2리바운드 3도움)과 제프 위디(15득…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단비(30)가 5년 연속 팬 투표 1위를 눈앞에 뒀다. 김단비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21일 오전 11시 기준 7261표를 획득, 선두를 마크했다. 김단비가 최종…

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25)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넘보고 있다. KBL은 11일부터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르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허훈이 21일 오전 9시30분 기준 1만4220표를 받아 1위에 올랐…

프로농구 SK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팀의 주축인 최준용(26)이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을 하며 동료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노출한 게 큰 물의를 일으켰다. 최준용은 구단으로부터 출전정지 3경기와 벌금 300만 원을,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출전정지 5경기…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기둥’ 박지수(22)가 3쿼터까지만 뛰고도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B국민은행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82-61로 대승을 거뒀다. KB국민은…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A씨가 프로 주관단체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재정위원회에서 버젓이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WKBL에 따르면, A씨는 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의붓딸 학대 혐의로 법적 처…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한국 여자농구의 도쿄올림픽 사령탑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다. 17일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농구계에 따르면, 감독 최종후보 선정에 대한 이의가 제기돼 면접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협회는 계약이 끝난 이문규 전 감독의 후임…

프로농구 전주 KCC의 베테랑 이정현이 2020~2021시즌 정규리그 2라운드까지 심판과 상대, 팬을 속이는 페이크 반칙을 가장 많이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7일 2라운드에서 잡아낸 페이크 반칙 명단을 공개했다. 2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반칙은…

프로농구 1위 KGC가 2위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1점 차로 이기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KGC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접전 끝에 오리온을 61-60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13승 7패가 된 KGC는 2위 KCC(12승 8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이날 이…

농구해설가이자 전 프로농구 선수인 김승현(42)씨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8년 5월 피해자이자 15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 A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골프장 인수사…

시즌 초반 KCC, 오리온, SK가 끌고 가던 프로농구 선두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KGC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휴식기(지난달 20일∼1일) 이후 무적의 팀으로 바뀌면서다. KGC는 휴식기 이후 5경기에서 KCC, SK 등을 격파하고 5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

2020∼2021시즌 프로농구 팀 가로채기 1위인 KGC가 전매특허를 살려 공동 1위 팀 간 대결에서 승리했다. KG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83-79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을 이어간 KGC는 12승 7패로 경기 전까지 공동 1위였던 KCC를 …
![[스포츠 단신]김진 전 농구대표팀 감독, 전술지침서 펴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2/14/104427159.1.jpg)
‘코트의 신사’ 김진 전 프로농구 LG 감독(59)이 농구 전술 지침서 ‘플레이 북(PLAY BOOK)’(레인보우북스)을 펴냈다. 다양한 공격, 수비 전술을 프로(오리온, SK) 및 대표팀(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 금메달)을 이끌며 활용했던 경험을 살려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 전 …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 중 동료 선수의 나체사진을 노출한 최준용(SK)이 올스타 팬 투표 후보에서 제외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1일 “올스타 팬 투표 대상 선수를 변경한다. 최준용이 서울 SK 구단의 요청으로 김민수(SK)로 대체됐다”라고 밝혔다.…

3연패를 탈출한 KCC가 프로농구 단독 선두에 올랐다. KCC는 10일 전주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안방경기에서 70-58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오리온, KGC 등과 공동 선두였던 KCC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11승 7패)가 됐다. 반면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한 오리온은 KG…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매각하는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개막에 앞서 “인생을 걸고 시즌을 치르겠다”고 했다. 감독의 다짐처럼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며 1라운드를 단독 선두(7승 2패)로 마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2라운드 들어 부진에 빠지면서 …
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7일 인스타그램 생방송 도중 팀 동료의 나체 사진을 노출해 물의를 빚은 SK 최준용(26)에게 5경기 출전 정지 징계와 함께 3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 관계자는 “고의는 아니었지만 동료의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보관한 점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