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야구단, 예상대로 ‘SSG 랜더스’ 확정…공식발표
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새출발 한다. 야구팬들의 예상대로다. 프로야구 KBO리그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 그룹은 5일 “‘SSG 랜더스(Landers)’를 새 구단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그룹 이니셜인 SSG와 상륙을 뜻하는 랜거스의 결합이다. 신세계 그룹은 …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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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새출발 한다. 야구팬들의 예상대로다. 프로야구 KBO리그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 그룹은 5일 “‘SSG 랜더스(Landers)’를 새 구단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그룹 이니셜인 SSG와 상륙을 뜻하는 랜거스의 결합이다. 신세계 그룹은 …
신세계그룹 야구단이 팀명을 ‘SSG 랜더스(LANDERS)’로 확정했다. 신세계그룹은 5일 “ ‘랜더스(LANDERS)’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메이저리그가 올해부터 전설의 타자 루 게릭을 기념한다. 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올해부터 6월2일을 루 게릭 데이로 지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리그에서 특정 선수를 기념하는 날짜가 생긴 것은 재키 로빈슨 데이(4월15일), 로베르토 클레멘테 데이(9월9일)에 이어 역…
두산 베어스가 소속 선수의 학교 폭력 이슈에 자체 조사를 실시했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선수는 에이전트사를 통해 계속 진위 여부를 가리겠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5일 A선수의 학교 폭력 가해자설에 대한 첫 번째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상에 소속 선수의 학교 폭력 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1시즌 첫 출격에 나선다.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6일 새벽 3시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시범경기 첫 등판이기에 많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5일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신세계야구단’과 병행해서 불린 기존 ‘SK 와이번스’라는 구단명 또한 이날까지만 사용된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오후 새 구단명…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트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이 시범경기 2호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2번 2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1사에서 맞이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과 진짜로 작별하는 날이 다가왔다. SK텔레콤과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 1월 26일 야구단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월 23일 구단 지분을 모두 매각·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5일은 인수 계약이 완료되는 ‘딜클로징’ 데이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파이어볼러 네이트 피어슨(25)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최고 유망주 피어슨이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피어슨은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범경기…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2군)와의 연습경기에 한화 선발 투수로 닉 킹험(30·미국)이 나섰다. 1사 1, 2루 위기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더블플레이를 이끌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동료들의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그는 2회에도 실점 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세인트루이스 왼손 투수 김광현(33)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 번 등판’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김광현은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해 첫 공식 경기 등판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
‘추추 트레인’ 추신수(39)가 신세계에 도착하자 모든 게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추신수는 SK를 인수하기로 한 신세계와 연봉 27억 원에 계약하면서 한국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그러면서 SK는 1억7421만 원으로 팀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