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쓸어내린 LG…투구 맞은 구본혁,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 없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을 강타당한 내야수 구본혁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투구에 맞은 뒤…
- 2025-06-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을 강타당한 내야수 구본혁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투구에 맞은 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IA는 12일 “윤도현이 전날 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다”며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원위부 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수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또 부상 악재가 들이닥쳤다. 내야 공백을 잘 메워주던 윤도현(22)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KIA는 12일 “윤도현이 전날 경기에서 수비 도중 우측 두 번째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면서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두 번째 손가락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7연승 행진을 이끌었다.이정후는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1회초 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엄상백이 최근 팀의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펼치고 있다. 1군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엄상백은 선발진 강화를 위해 한화가 야심차게 영입한 선발 투수다. 그는 지난해 11월 4년 최대 78억원에 한화와 프리에이전트…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수비에서 실책을 범한 김혜성을 감쌌다.로버츠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한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첫 타석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5월 CGV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한국야구협회(KBO)는 CGV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5월 수상자로 한화 폰세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5월 씬-스틸러상 후보자 명단에는 총 4명의 선수가 올랐다.KBO리…

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 마운드에 곧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구원 투수 함덕주와 이정용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현재 LG는 일부 필승조 투수들이 전력에서 빠져있다. 왼손 투수 함덕주, 올 시즌 홀드 4개를 쌓은 김강률 등이 부상 탓에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이정용은 2023시즌 팀 통…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39승 1무 26패를 기록한 LG는 이날 두산 베어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위협한 한화 이글스와의 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고동진 코치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한화는 “지난 10일 고동진 퓨처스(2군) 1루/외야 코치를 1군 전력 분석 코치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고동진 코치는 1군에서 전력 분석과 훈련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동진 코치가 기존에 맡았던 2군 1루…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상대 우완 선발 등판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김혜성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라스와의 경기에 6회 교체 출전해 1타수 무…

허리 통증으로 직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와 동시에 3루타를 폭발했다.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윤하가 시즌 첫 승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다.김윤하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5회까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긴 했지만 한층…

빅리그 복귀를 목표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차근차근 마운드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이도류’ 오타니의 모습은 하반기 들어 볼 수 있을 전망이다.MLB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완전체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두 명의 외국인 선수롤 새로 데려왔는데, 추가 대체 자원 영입을 검토해야하는 상황이다.홍원기 키움 감독은 전날(10일) 취재진과 만나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있는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몸 상태를 언급했…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급 신인 풍년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신인왕 레이스에서 앞장서고 있는 건 두 ‘중고 신인’이다. 군 복무를 거쳐 그라운드로 돌아온 LG 왼손 투수 송승기(23)와 KT의 거포 외야수 안현민(22)이 두 주인공이다.2021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9라…

김혜성(26·LA 다저스·사진)이 올해 첫 ‘미니 한일전’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4할대 타율을 유지했다.김혜성은 10일 샌디에이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이적생’ 김성욱의 맹타와 불펜진의 호투를 앞세워 1위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SS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2로 이겼다.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6위 SSG(33승 2무 29패)는 2…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김혜성의 교체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한 뒤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