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고 막으려 경적 울렸는데 차량에 발길질…수리비 100만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3-25 10:15
2024년 3월 25일 10시 15분
입력
2024-03-25 07:48
2024년 3월 25일 07시 48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JTBC 사건반장 캡처
사고 예방을 위해 경적을 울린 차량에 발길질을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운전자가 보행자의 사고를 막기 위해 경적을 울렸다가 되려 발길질을 당해 범퍼가 파손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신호 대기 중인 A 씨 차량 앞으로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과 아이가 손을 잡고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A 씨가 경적을 울렸고, 아이가 뛰려하자 A 씨는 경적을 한 번 더 울렸다. 아이가 놀라자 화가 났는지 이 남성은 A 씨 차량 범퍼에 발길질을 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A 씨는 “2차선 뒤편에서 차 한 대가 빠르게 다가와서 차량에 주의를 주려고 경적을 울린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옆에 차가 와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남성은 듣지 않은 채 지나갔다고 한다.
나중에 차량을 확인해 보니 범퍼가 파손돼 있었고, A 씨가 수리센터에 점검을 맡긴 결과, 100만원에 달하는 교체 비용이 나왔다.
A 씨는 “남성이 오해하거나 놀란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이의 손을 잡고 차에 발길질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아이가 걱정돼 화를 낸 건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A 씨는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대 기피에 합격선 하락”… 작년 수능 6등급도 입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만 화롄현 일대서 규모 5.0 지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900조 대출 중 ‘취약기업’ 비중, 2008년 금융위기때 수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