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6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난 고려대생, 명예 학사학위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8-30 13:56
2023년 8월 30일 13시 56분
입력
2023-08-30 13:43
2023년 8월 30일 13시 43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고려대학교가 졸업을 앞두고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뒤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려대생 고(故) 이주용 씨에게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고려대는 30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이 씨의 명예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날 “이주용 학생의 생애는 안타깝게도 너무나 짧았지만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숭고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줬다”며 “명예 학사학위가 이주용 학생의 영혼을 기리고 기억하는 첫걸음이자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고려대 제공
이 씨는 4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귀가해 가족과 식사를 마친 뒤 방으로 들어가다가 쓰러졌다. 이 씨는 동생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후 이 씨는 지난 6월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 췌장, 좌·우 안구를 기증해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눈을 감았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에 구속영장 신청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제왕절개 수술받은 산모 숨져…산부인과 의사 벌금 800만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법 “회원제서 대중제 전환 골프장, 할인약정 승계 안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