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전망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8 19:37수정 2021-07-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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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21.7.2/뉴스1 © News1
정부가 내일(9일)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단계 개편 여부를 발표한다. 수도권에 대해 새 거리두기 4단계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편 여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8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9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는 서울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 적용 여부를 고심 중이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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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 노래연습장이나 헬스장 등 각종 시설 역시 마찬가지로 밤 10시 제한이 이어진다.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운영을 할 수 없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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