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왜 인식 안 되나” 지하철 역무원 등 폭행한 50대女 구속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0 11:23수정 2021-06-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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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교통카드가 인식이 안 된다”며 항의하다 지하철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을 폭행한 50대 여성이 법정 구속됐다.

20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형사5단독 김정철 부장판사는 최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양산지하철역 2층 대합실 앞에서 출입구 게이트에 자신의 교통카드가 인식되지 않는다고 항의하며 한 여성 역무원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또 이를 말리기 위해 온 다른 남성 역무원 2명의 뺨을 때리고 마스크를 잡아 뜯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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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소란이 일자 현장에 온 사회복무요원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치고, 자신 옆을 지나가던 다른 승객을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A씨 범행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데다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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