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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글자의 원리를 깨우치는 유아 한글 프로그램!

입력 2020-10-29 03:00업데이트 2020-10-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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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배우고, 만들며 익히는 ‘교원 REDPEN 유아 한글’
놀이하듯 배우는 우리 아이 첫 한글… 아이 주도식 홈스쿨링 가능해
‘엄마, 이 글자는 뭐야?’

요즘 부쩍 ‘한글(언어)’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 만 3∼4세는 유아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이 자라는 시기다. 이 때문에 우리 아이 한글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도 커진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학습이 어려운 만큼, 학부모가 직접 홈스쿨링으로 한글을 가르치려 시도하지만 벽에 부딪힌다. 결국 ‘내 아이를 내가 가르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집중력이 부족한 유아기의 특성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처음으로 아이와의 갈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처럼 의욕만 앞선 미흡한 홈스쿨링은 아이에게 오히려 ‘공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놀면서 재미있게 터득하는 방법은 없을까. 더불어 선생님의 방문 없이, 엄마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아이가 주도해 가면서 학습할 수는 없을까.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해 놀이하듯 배우면서 우리 아이의 언어 자신감까지 길러 줄 수 있는 유아 한글 학습 프로그램이 11월 출시된다. 35년의 교육 노하우를 자랑하는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REDPEN 유아 한글’은 학부모에게 명쾌한 유아기 교육 솔루션을 제안한다.

자모음절식 학습법으로, 스스로 읽는 우리 아이



유아기에 한글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아이를 가르칠 것인가’다. 현재 유아 대상의 대표적인 학습법은 두 가지로, 소리 중심의 ‘자모음절식’ 학습법과 의미 중심의 ‘통문자식’이 있다. 자모음절식은 자음자와 모음자를 익힌 뒤 글자가 결합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원리를 알려주면서 학습하는 방식이다. 통문자식은 낱말을 통째로 익히면서 이를 이미지화해 기억하는 학습 방식이다. 쉽게 설명하면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과 많은 단어를 ‘습득’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두 가지 방식은 모두 각각의 특성을 가진다. 자모음절식으로 학습 시 글자 결합의 원리를 이해하고 빠르게 한글을 깨쳐 처음 보는 낱말도 쉽게 읽어낼 수 있다. 다만 원리와 규칙을 공식처럼 지도하게 되면 한글 공부를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통문자식은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학습법이다. 생활 속 주위 사물의 명칭을 단어로 외우며 한글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낱말을 익히면서 결합 원리를 스스로 알아내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나비의 ‘나’는 읽어도, 단시간에 새로운 낱말인 ‘누나’의 ‘나’를 스스로 읽어 내기란 어렵다.

특히 통문자식 학습법은 그 학습 효과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유아 교육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TV ‘아이에게 한글을 이렇게 가르치지 마세요’ 편에서 통문자식 한글 학습에만 치우치는 현상을 아쉬워하며, 상형문자가 아닌 소리문자인 한글의 특성상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를 깨치는 소리 중심 한글 공부를 강조한 바 있다. 여기서 학부모들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빠른 학습 진도에 중점을 둘 것이냐, 아니면 아이의 흥미에 중점을 둘 것이냐’다.

‘REDPEN 유아 한글’의 해답은 놀랍다. 두 학습법의 강점만을 취해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 도입 단계에서는 ‘통문자식’으로 아이에게 친숙한 대상을 낱말로 인식하도록 한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가 한글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후에는 ‘자모음절식’을 바탕으로 글자의 결합 원리를 배우도록 구성해 두 학습법의 강점을 모두 취했다. 또 한글의 원리를 배우는 과정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유아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더했다.

이처럼 ‘REDPEN 유아 한글’은 아이들이 한글에 흥미와 친근함을 느끼고, 자음자와 모음자의 결합 규칙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어휘력 및 문장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는 총 4단계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1단계는 일상생활 속 낱말과 친해지는 과정이다. 이후 2단계와 3단계는 자모 결합 원리를 배운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앞서 학습한 자모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 이해력 및 표현력을 길러 준다.

나만의 스마트 튜터 ‘또롱’이와 함께, 즐거운 홈스쿨링!



‘RERDPEN 유아 한글’의 또 다른 특별함은 한글 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캐릭터 코칭 학습’에 있다. 교원그룹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또롱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또롱이는 단순히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귀여운 캐릭터에서 그치지 않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똑똑한 친구 또롱이는 바로 ‘스마트 튜터’다.

화면 속, 스마트 튜터 또롱이는 아이들이 한글을 공부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돼 준다. 아이들에게 교재 학습 방법을 안내해 주는가 하면, 한글을 공부하면서 지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아낌없이 응원을 보낸다. 아이가 학습을 진행하던 중 딴짓을 하거나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또롱이는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친구야, 우리 계속 같이 공부해 보자!” “친구야! 또롱이 심심해. 어서 나와 계속 공부해 보자”라며 눈을 깜박이는 또롱이의 매력에 아이들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 자리에 앉아 친구와 놀이하듯 한글 공부를 이어간다.

교원그룹은 스마트 튜터 또롱이가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캐릭터 몸통 모양의 스탠드에 태블릿 PC를 거치한 후 앱을 실행하면, 화면 가득 귀여운 또롱이의 얼굴이 나타난다. 반사경인 또롱이 렌즈를 태블릿 PC에 끼운 뒤 공부할 페이지를 비추면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된다. 또롱이는 우리 아이들이 본교재인 ‘한글 짝꿍책’ 한 권을 열심히 해서 마치면 보상으로 좋아하는 장난감 아이템을 선물하며 다음 학습에 대한 동기까지 부여한다.

이처럼 또롱이는 똑똑한 선생님으로서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화되며 교육 트렌드 역시 ‘혼공(혼자 공부하기)’으로 변하고 있다. ‘혼공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자기주도학습이 필수가 된 만큼 엄마표가 아닌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롱이가 아이 스스로 놀이하듯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욕구를 끌어내 주고, 학습 전체를 가이드함으로써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낸다.

교원 탱고보드로, 만지고 읽으며 놀이처럼 배우는 한글


디지털 교구인 ‘교원 탱고보드’는 ‘REDPEN 유아 한글’의 야심 찬 히든카드다. 스마트 센서가 내장된 교원 탱고보드 위에 자음과 모음 모양의 한글 블록을 올려 글자나 낱말을 만들면 교원 탱고보드가 이를 바로바로 소리 내 읽어 준다.

이와 같이 손과 귀, 눈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한글 원리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예를 들어 ‘아기’라는 놀이 카드를 보고 이를 어떻게 읽는지 궁금하다면 글자 모양과 같은 자음, 모음을 찾아 교원 탱고보드에 올려놓으면 된다. 그러면 교원 탱고보드는 ‘아기’라는 단어의 소리를 들려주고, 앱 화면에서는 단어의 의미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놀이 카드 종류에 따라 한글 학습 노래를 들려주거나 글자 획순을 알려 주는 등 여러 가지 학습 콘텐츠를 연동해 보여준다.

교원 탱고보드 전용 놀이 판 학습도 제공된다. 놀이 판에 블록을 올려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한글 조합 원리를 익힐 수 있다. 교원 탱고보드 위에 놀이 판을 끼우면 퀴즈가 재생된다. ‘아기’의 ‘아’ 또는 ‘어머니’의 ‘어’를 만들기 위해 어떤 모양의 모음자 블록을 올려야 하는지 묻는 방식이다. 아이는 이러한 퀴즈를 풀며 서로 다른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놀이 카드, 놀이 판을 통해 본교재인 한글 짝꿍책에서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복습할 수 있다. 또 자유 놀이를 하며 개인 맞춤 학습을 할 수도 있다. 나의 이름, 가족과 친구의 이름을 글자 블록으로 만들어 교원 탱고보드 위에 올리면 소리 내어 읽어 주기 때문에 더욱 몰입해 놀이처럼 글자 연습을 할 수 있다. 교원 탱고보드와 한글 블록이 아이들의 장난감이 돼 아이들은 놀이하듯 한글 공부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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