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8명, 4일 만에 60명↓…국내 발생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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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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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333명(해외유입 35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91명을 기록한 이후 19일 76명, 그리고 58명으로 이틀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1명, 부산 2명(해외 1명), 인천 3명, 대전 1명, 경기 28명(해외 6명), 강원 3명(해외 1명), 충북 해외 2명, 충남 2명(해외 1명), 경북 해외 2명, 경남 해외 1명, 검역 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주로 요양·재활병원 등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증가했다.

또 서울 도봉구 정신과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6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에서는 호원동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에서 3명과 신곡동 거주자 1명 등 총 4명이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만3466명(92.6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1명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7명(치명률 1.76%)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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