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9명, 지역발생 11명 그쳐…광주 주춤,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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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5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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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3/뉴스1
2020.7.13/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1명, 해외유입은 28명으로 여전히 해외유입 사례가 두 배 이상 많았다.

국내발생 11명은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3명, 광주 1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 28명 가운데 2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경기(2명), 대전(2명), 인천(1명)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명으로 총 12,348명(91.1%)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914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289명(치명률 2.13%)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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