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1명 추가…서울·경기·광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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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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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7월 첫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1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누적 1만2850명(해외유입 159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36명이다. 최근 들어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지역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1명 △서울 9명 △대전 3명 △대구 1명 등이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이다. 총 1만1613명(90.4%)이 격리해제됐고, 95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6일 연속으로 ‘0명’을 유지했다. 누적 282명(치명률 2.21%)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43명→42명)는 1명 줄었다. 방역당국은 충북 1명에 대해 최종적으로 오신고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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