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28명↑ 3일 만에 30명 아래로…수도권 등 전국 산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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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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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8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5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지역 감염자, 5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 감염자는 여전히 수도권과 대전·충남 지역에 집중됐다. 수도권에서 18명(서울 8명, 경기 9명, 인천 1명), 대전·충남 지역에서 5명(대전 4명, 충남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환자 5명 가운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으로 누적 1만974명(87.4%)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1307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282명(치명률 2.24%)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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