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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공사…“내년 2월 재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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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1:14
2018년 11월 29일 11시 14분
입력
2018-11-29 11:13
2018년 11월 2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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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이라는 반발 여론에 부딪혀 잠정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가 오는 2019년 2월 재개된다.
29일 오전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자림로 확장과 관련, 지난 2개월 동안 주민 여론 수렴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름다운 경관도로 조성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표안에 따르면 총 2.94㎞에 이르는 확장노선 도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눴다. 이에 따라 삼나무 벌채 면적은 당초 4만3467㎡(약1만3100여평)에서 2만1050㎡(약6300여평)로 줄어든다.
공사 시작 지점인 대천동 사거리~제2대천교까지 0.9㎞에 이르는 1구간은 도로폭을 당초 24m에서 22m로 축소하고 도로부지 여유폭도 당초 계획보다 3~4m 축소해 삼나무 벌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2대천교~세미교차로까지 1.35㎞에 이르는 2구간은 삼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대천동에서 송당리 방면 삼나무를 옮겨 중앙분리대로 활용하고 목장 부지 내 일방통해 도로를 신설한다.
해당 구간에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염수자동분사시설이 설치된다. 또 값어치가 떨어지는 삼나무는 일부 베어내 제주 고요종인 비자나무, 산딸기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한다.
세미교차로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0.69㎞에 이르는 3구간은 이미 삼나무 벌채가 이뤄진 대천동에서 송당리 방면에만 도로를 확장하고 반대측 삼나무는 그대로 놔둔다. 도로 폭은 당초 24m에서 22m, 도로부지 여유 폭은 3~4m로 줄였다.
잣성 훼손 논란이 있던 3구간은 잣성으로 추정되는 돌담으로부터 14m 떨어진 곳으로 옮겨 도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 부지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반영한 설계 변경을 실시하고 다음 달인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당초 예정했던 2021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공사구간의 당초 설계에 반영된 교통량은 2020년 일평균 7843대, 2039년 9153대였으나 지난 10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통량이 이미 하루 1만440대로 나타나 4차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안은 식물·조경·경관·환경·도로·교통·환경단체·도의회·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됐다.
비자림로 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대천교차로~금백조로 입구까지 2.94㎞에 이르는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도로정비기본계획 반영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쳐 지난 6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지난 8월2일부터 삼나무 벌채가 시작되자 일부 시민단체 및 정당들은 “제주가 지닌 제1의 가치인 자연경관이 파괴될 것”이라며 공사를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반발 여론이 거세지자 도는 지난 8월7일 공사를 일시 중단한 뒤 같은 달 10일 “삼나무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도로로 만들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공사 지역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들은 “해당 구간은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인 것은 물론 의료·교육·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동부지역의 지리적 조건과 농수산물의 물류이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써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재개를 요구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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