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현대家 결혼식 참석…단아한 미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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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5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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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현대가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노현정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씨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 채수연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노현정은 아들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연보라색 저고리에 연두색 치마를 입은 채 단아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남편과의 불화설 및 원정출산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또한 2012년에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켜 3년 동안 집안경조사에 불참해왔다. 그런데 지난달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를 통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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