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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0대 여성 스위스서 안락사 "늙어가는 것, 끔찍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3 17:26
2015년 8월 3일 17시 26분
입력
2015-08-03 17:07
2015년 8월 3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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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안락사’
'스위스서 안락사'
신체가 건강한 영국의 70대 여성이 “늙어가는 것이 끔찍하다”며 스위스서 안락사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2일(현지시각)자 보도에 따르면 런던 북부에 사는 질 패러우(75)는 지난달 21일 스위스 바젤의 한 안락사 지원 병원에서 안락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서 안락사한 패러우는 말기 환자 간병 전문 간호사 출신으로, 노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 두 권을 집필한 인물이다.
그는 평생 환자를 돌본 경험을 통해 늙어가는 것의 현실에 대해 뚜렷하게 체감했다고 말했다.
패러우는 사망 전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늙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이를 먹는 게 즐겁지 않다”며 “(늙는 것은) 의기소침하고 슬프다. 우리는 현실을 외면하려 하지만, 대체로 끔찍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이제 막 언덕 꼭대기를 넘어섰다는 것을 안다. 더 이상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보행기를 짚고 절뚝거리며 길을 걷는 할머니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자녀에게는 스위스로 떠나기 직전 자신의 결심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패러우는 “내가 사실을 털어놓자 간호사인 딸은 이성적으로 내 판단을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했다. 그럴 것이라 예상했다”고 말했다. 패러우는 남편과 함께 라인강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구도심을 거닐며 마지막 시간을 사용했다.
안락사가 금지된 영국에서는 패러우처럼 안락사가 허용되는 스위스로 건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리히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스위스에서 안락사한 611명 중 125명이 영국인이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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