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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첫 검거… 엉뚱한 병원명, 지인에 전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4 10:39
2015년 6월 4일 10시 39분
입력
2015-06-04 10:28
2015년 6월 4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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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첫 검거’
메르스에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40대 남성이 첫 검거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3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모 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일 ‘메르스 발생 병원. 현재 격리조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4곳의 이름이 담긴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메시지가 퍼지면서 문의전화가 폭증했고 결국 A 병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쯤 유포자를 처벌에 달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추적해 3일 오전 이 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해당 메시지는 미국에 사는 이 씨의 친구와 이 씨가 지인들과 공유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올린 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에서 “진실이라고 믿어 주변에 알리기 위해 전파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씨가 가족에게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점 등에 비춰 처음부터 유언비어라는 것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메시지에 거론된 병원이 메르스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짓고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첫 검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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