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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 몰락 직종, 우체부·신문기자 꼽혀… “심지어 이 직업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14:35
2014년 7월 17일 14시 35분
입력
2014-07-17 14:29
2014년 7월 1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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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내 10대 몰락 직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다수의 언론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해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년부터 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 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이는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 때문이다.
우체부에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등이 몰락할 직종으로 꼽혔다.
‘10대 몰락 직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취업해야 하나? 암울하네”, “어렵게 취업했더니~ 나 떨고있니?”, “10대 몰락 직종, 이미 예상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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