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제공’ 터키인, 자원봉사 현장에서 문화 차이로 인한 해프닝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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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5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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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동아 DB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출처= 주간동아 DB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세월호 침몰, 자원봉사 케밥’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에 대한 자원봉사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면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해프닝이 빚어졌다.

터키인 세 명과 한국인들로 구성된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4일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싫어하는 분도 계시다”면서 케밥 봉사자들에게 항의한 것 으로 전해졌다.

한편 터키에서 케밥의 의미는 ‘먹고 힘을 내는 음식’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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