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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당선 강남구청역, 옷과 옷걸이로 밝혀져… “누가 두고 간 걸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7 17:30
2014년 3월 17일 17시 30분
입력
2014-03-17 17:28
2014년 3월 1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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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된 가운데 옷과 옷걸이로 최종 확인 소식이 전해졌다.
코레일은 17일 “17시 오후 2시 5분 쯤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 승강장에 폭발물 물체로 보이는 검은색 여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운행 중이다”면서 “폭발물 여부를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다. 현재 관계부처에 신고한 상태다”라는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했으나 다행히도 옷과 옷걸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나마 다행이네”, “가방 주인은 누구지?”, “폭탄 아니라서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정차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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