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도와주세요” 누리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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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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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이 화제다. 사진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이 화제다. 사진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소식에 온라인이 뜨겁다.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신탕집 어미 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보신탕집에서 사육되다 임신한 어미 개가 주변 풀숲으로 몰래 나가 새끼들을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왔다”며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고 호소했다.

이 글은 처음 작성된 지난 21일 오전부터 24시간동안 1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 빠르게 확산됐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개의 모성이 감동적이네요”, “식용 동물 논란 또 일겠군요”, “강아지들이 무사히 다 입양됐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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