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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 신종 생물, 쌀경단버섯 발견이 의미가 남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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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6:02
2012년 10월 16일 16시 02분
입력
2012-10-16 15:58
2012년 10월 16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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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제공
‘독도 신종 생물’
독도에서 기록에 없던 신종 생물 8종이 새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올 6월과 9월 국립수목원 등 20여 회원기관과 벌인 독도·울릉도 학술조사 때 곤충 2종, 식물 5종, 버섯 1종이 독도에서 자라나거나 사는 것으로 추가 확인했다.
이로써 독도에 사는 생물 종은 639종으로 늘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생물 중 식물은 가는금강아지풀, 큰방가지똥, 물피, 좀돌피, 큰방가지똥 등 5종이며, 곤충은 큰횡줄가는잎말이나방, 침벌류로 총 2종이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쌀경단버섯의 발견은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서식을 처음 확인했기 때문. 이 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초원이나 잔디밭 또는 목장의 풀밭 등에 군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도 신종 생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 신종 생물 발견 소식 너무 반갑다”, “독도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일본의 반응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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