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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룸살롱 황제’서 수뢰 혐의… 경찰 4명 모두 구속 수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2 09:44
2012년 4월 2일 09시 44분
입력
2012-04-02 03:00
2012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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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1일 ‘강남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 씨(40·구속수감)에게서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장모 경위(44)와 한모 경사(43) 등 여성가족부 파견 경찰관 4명을 구속 수감했다. 이날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곽윤경 당직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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