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前춘추관장 추락死

  • 입력 2008년 1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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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박영환(58·사진) 씨가 등반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유족 등에 따르면 박 씨는 20일 오후 3시 15분경 경북 문경시 주흘산 부봉 인근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중학교 동창 20여 명과 함께 눈이 내린 산을 등반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02-2072-2010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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