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 고속도로 다소 혼잡…오후 강원권 막혀
토요일인 23일은 크리스마스 3일 연휴로 지방방향 고속도로 위주로 차가 막히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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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은 크리스마스 3일 연휴로 지방방향 고속도로 위주로 차가 막히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

22일 이틀째 내린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8시간만에 재개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김해행 에어부산 BX8100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앞서 제주공항 활주로는 기상악화로 이날 오전 8시20분 폐쇄된 뒤 오전 9시5…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7시간째 폐쇄,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운항계획 항공기 481편 중 국내선 도착 137편, 출발 122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261편의 운항이 취소됐…

경남 거제시는 내년 2월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거가대교 통행료 2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는 평일 오전 7~9시, 오후 5~8시다. 거제시민은 소형차 통행료 1만원 기준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경차·장애인차량 등 유료도로법에 따른 기존 감면…

22일 제주국제공항에 이틀째 내린 폭설로 활주로 폐쇄가 7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재개될 예정이었던 항공기 운항이 오후 3시로 다시 미뤄졌다. 제주공항 활주로는 기상악화로 이날 오전 8시20분 폐쇄된 뒤 오전 9시50분부터 재개할 예정이…

제주에 내리고 있는 많은 눈이 그치지 않으면서 제설작업을 위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폐쇄가 한시간 연장됐다.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50분까지 1시간30분으로 예정됐던 활주로 폐쇄가 오전 10시50분까지 1시간 연장됐다.공사 측은 현재 활주로 제…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음주 운전사고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운전자는 20대 후반으로 금요일 저녁 22~24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음주 운전사고는 총 8만 2289건으로 1348명이 사망하고 …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고 뱃길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4.5cm의 눈이 쌓였다. 제주공항은 원활한 항공기 연결을 위해 오전 9시50분까지 활주로를 임시…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제주~김포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항공 운항 정보 업체 OAG는 20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은 제주~김포 노선으로 연간 이용객이 1300만명 이고, 도쿄~삿포로 노선이 120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미국에…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드라이버(운전기사)는 쏘카의 관리감독을 받는 근로자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자회사와 계약을 맺은 프리랜서라는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 김상철 배상원)는 21일 오후 주식회사 쏘카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

통근자의 평균 왕복 출퇴근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2분, 이동 거리는 18.4km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 통근자들이 출퇴근에 약 1시간 23분을 사용해 다른 지역 통근자보다 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이 21일 발표한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2024년 8월부터 8개역 11개소 엘리베이터에 AI(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한 자동 호출 기술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영상분석 자동 호출 시스템’은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을 탄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 이용 시 …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배편 운항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있다.21일 항공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평균 풍속은 초속 10.4m, 최대 순간 풍속은 오전 6시45분에 기록된 초속 2…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2000원)를 유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인근 중구·용산구 주민들은 형평성 문제 등을 들어 현행 유지를 반대하고 나섰다. 2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는 서울시 관계자와 시의원, 학계 …

서울시가 내년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 방향에 대해서만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강남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혼잡통행료를 징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달 중 지방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산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창석 서울시…

서울시가 다음 달 27일부터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당분간 서울 외의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는 데다 내년 4월 인천과 경기 김포시가 동참하더라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어려워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
경기 성남시가 19일 분당 수서로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 개통했다. 올 8월 14일부터 공사 중인 인근 탄천 수내교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성남시는 올 4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정밀진단을 통해 수내교 등 17개 교량…

18일 서울 영등포구청 교차로에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표지판이 부착돼 있다. 영등포구는 차량 통행이 많은 연말을 맞아 사고 가능성이 높은 20여 곳에 표지판을 설치했다.

서울시가 다음 달 27일부터 월 6만원 대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당분간 서울 외의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는데다 내년 4월 인천과 경기 김포시가 동참하더라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어려워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

경기 광명시가 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은 지능형 CCTV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준다. 시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