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협회 출범
대전시는 뿌리산업(기초적인 제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첨단뿌리산업협회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첨단뿌리산업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에는 1946…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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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뿌리산업(기초적인 제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첨단뿌리산업협회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첨단뿌리산업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에는 1946…

충남도는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점박이물범’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는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한 보호·관리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촘촘한 모니터링, 서…

세종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서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13.6t(톤)을 감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중 이 축제에서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15대의 먹거리차에 …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17일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면서, 올해 크루즈 관광객 수가 64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연말까지 두 달 이상 남…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올해 4월 발생한 일직동 신안산선 광명 구간 5-2공구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6개월 만에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았다.박 시장은 사고 발생 이후 줄기차게 시공사 측에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

순천문화재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SAFF)’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천그린광장의 드넓은 잔디 위에서 열리며, 자연과 사람, 동물이 영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

제주항에 57년 만에 첫 국제 정기 컨테이너선이 입항했다. 물류비는 62% 절감되고 운송 시간은 최소 2일 단축돼 제주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개최했다.첫 입항 선박인 …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소각장. 오래돼 칠이 벗겨진 벽면에 파란 직박구리가 바다를 응시하는 모습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HOTEL INCINERATION(호텔 소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설치미술가 조형섭 작가의 ‘장기 초현실’이라는 작품이다. 조 작가는 ‘202…

전남 해남에서 70대 아버지를 둔기로 폭행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51분쯤 해남군 한 주택에서 아버지인 70대 B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폭발물 테러 협박범이 경찰을 조롱하고 있지만 신원 추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7분쯤 A 씨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대인고 폭파사건 작성자다. 4일 동안 XXX(‘헛수…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당시 의혹을 제기해 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국감장에서 오 시장과 대면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명씨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명씨는 오 시장의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과 …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잦아들고, 공기 속에 선선한 가을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초록빛을 벗고 붉게 물드는 댑싸리, 소금을 흩뿌린 듯한 메밀꽃, 알록달록한 백일홍, 솜뭉치처럼 피어난 목수국, 그리고 들녘을 물들이는 황화 코스모스까지, 계절의 변화는 꽃의 색으로 가장 먼저 드러난다.…
서울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영세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비촉진사업장의 심의 절차와 자동차 정비업 등록 기준을 간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도시재정비위원회 경관 변경 심의 운영 개선과 자동차 정비업 등록 기준 완화 등 두 건의 규제 철폐안(151호, 152호…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향원정’을 둘러보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경복궁 건청궁과 향원정을 일반에 공개하는 ‘조선의 빛과 그림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의 개발·운영 노하우가 중앙아시아에 수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을 수주한 사우디 인프라 투자기업 ‘비전 인베스트’와 운영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4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완공…
서울시는 전 세계 336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10주년 글로벌 포럼’에서 ‘밀라노 협약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만 유로(…

대전에서 동네 빵집 100여 곳이 참여하는 빵축제가 열린다. 대전관광공사는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2025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동구,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에 알릴 ‘K-식재료’로 추천한 강원 양구 시래기가 농한기 농가 소득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양구 지역 230여 농가가 402ha에서 시래기 844t을 생산해 약 126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수확을 앞…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인력 중개 50만 명을 돌파했다. 충북도는 2022년 시작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인력 중개 실적이 16일 기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기념해 이날 오전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 영농…
충북 옥천군이 지역의 예체능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이달부터 이원초·이원중 양궁부와 옥천여중 관악부(예다움)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부금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