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독해졌나…전문의들 “입원 필요한 소아 늘어”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전문의들은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아동의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4일 소속 병원 120여곳 중 설문에 응답한 4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및 RSV 확진 …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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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전문의들은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아동의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4일 소속 병원 120여곳 중 설문에 응답한 4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및 RSV 확진 …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50년까지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체 치매 사례 중 거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신경과학자와 노인정신의학 전…

대학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딴 뒤 지역에서 10년간 의무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법 개정안도 통과해 비대면 진료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역대 가장 높은 83.7년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건강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은 오히려 줄면서 생애 18년가량은 질병을 안고 ‘유병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질병관리청은 2026년도 예산이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보다 5.5% 늘어난 1조335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구매비, 희귀질환자지원, 두창 백신 구매비, 국가손상예방 연구비 등 총 47억원이 증액됐다. 내년 주요 사업을 보면 청소년 인…

대학 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합격하면 의사 면허를 딴 뒤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개정안,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는 ‘지역의사의 …

세계보건기구(WHO)가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해 6개월 이상 장기 치료를 조건부 권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첫 공식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비만이 아닌 사람이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탈모, 근손실 등 부작용이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7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내년 초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의(추계위)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판단이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 졸업 후 일정 지역에서 10년간 의무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해선 “최대한 신속하게 도입을 추진할 것…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10월부터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가 12월 현재도 여전히 증가세를 보여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임승관 청장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며 접종을 당부했다.올해 47주 차(11월16일∼22일) 기준 인플루엔자로…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땅콩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만만하게 볼 주전부리가 아니다. 노년층이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무염 땅콩을 껍질째 구워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혈류가 증가하고 기억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나이가 들수록…

스마트폰을 12세 이전에 사용하기 시작한 아동이 그렇지 않은 또래보다 수면 부족, 비만, 우울감 등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세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는 13세 전후에 새로 스마트폰을 갖게 된 경우도, 그 직후 1년간 정…

격일 단식은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금식일 소량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더라도 근육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과학자들이 수행한 첫 번째 연구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23 초과 아시아 남성(21~35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들은 24…

가정에서 널리 사용하는 식용유이자 각종 가공식품의 주요 성분인 콩기름(대두유)이 비만을 유발하는 경로를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CR) 연구자들은, 콩기름이 단순히 ‘지방’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자 경로를 통해 …

1년에 한 살씩 나이를 먹듯 생물학적 노화도 선형적으로 진행될까? 아니다. 인체 노화는 50세 전후에 태풍이 휘몰아 치듯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직과 장기의 노화 속도는 이 시기에 이전 수십 년보다 훨씬 가팔라지며, 그중에서도 대동맥이 가장 빨리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시작된 계약형 지역필수 의사제가 모집 정원 96명 중 81명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필수 의사제는 지방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가 지역에 장기 근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근무수당과 주거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지난해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가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서며 전체 건보 진료비 중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2024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 진…

대기 오염이 심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규칙적인 운동이 주는 건강상 이점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덴마크·중국·대만·호주 공동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서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15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전체 사망률,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과 산업계 등이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민원 질의응답을 모은 ‘2025 자주하는 질문집’을 28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질문집은 총 4종으로, 올해 식약처 전화상담센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24만건 중…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70만명을 넘어서면서 노인 진료비가 처음으로 50조원을 웃돌았다. 이는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의사 수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건…

작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8.3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4위로 나타났다. 특히 44세 이하 인구에서는 사망원인 1위였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손상 발생 현황 통계자료집 ‘손상 발생 현황 INJURY FACTBOOK 2025’을 27일 발간했다.손상은 질병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