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면역 파악한다…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이달 착수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연감염 규모와 정채 근거 확보 등을 위한 대규모 항체양성률 조사에 착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브리핑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지역사회의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유행 위험 평가를 위해 분기별 1…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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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지역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연감염 규모와 정채 근거 확보 등을 위한 대규모 항체양성률 조사에 착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브리핑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지역사회의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유행 위험 평가를 위해 분기별 1…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관영 조선중앙TV는 사실상 ‘종일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16일 오전 자막을 통해 ‘오늘부터 중앙T…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유열자(有熱者·발열자) 일일 발생 건수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감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가 하면, 허술한 보건·의료체계에 따른 보고 지연 …

방역 당국이 감염을 통해 자연면역을 얻은 국민의 규모와 유행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중 1만명 규모의 항체조사에 착수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역·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해 만 5세 이상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1만명씩 항체조사를 실시한다…

방역당국이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새로운 변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에서 예방접종률은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12.1’ 변이 확진자도 국내에서 13명 더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이 2년 5개월간의 업무를 끝으로 17일 방역 사령탑 자리에서 내려온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정 청장의 후임으로 백경란 질병청장을 임명했다. 정 청장은 ‘3T’(진단·검사·…

편의점 프랜차이즈 CU가 지난 4월 말로 정부의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유통 개선 조치’가 끝났는데도 이달 들어 계속 ‘의료기기 판매업’ 허가를 받지 않은 가맹점주들에게 검사 키트 판매를 독려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편의점에서 검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1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6일 기록한 1만3296명 대비 2만1821명 증가해 나흘만에 다시 3만명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일주일 전 같은 화요일인 5월10…

17일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다면 사실상 격리 조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을 잇는 항공 노선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여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4일 만에 하루 1만 명대로 줄어들었다. 정부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의무 격리’ 조치를 해제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3296명이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16일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상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조속한 시일 안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이후 기자들을 만나 “소상공인 현장에서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여부가 20일에 발표된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안착기 전환 일정에 대해 “20일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할 수 있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2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 31일 1만7075명 이후 15주일(105일, 3개월 15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26일째 10만명 미만, …

16일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12세 어린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먹는(경구용)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MSD)의 ‘라게브리오’ 처방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 의심 유열자(발열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50명에 도달했다.조선중앙통신은 16일 “15일 하루 동안 39만2920여 명의 유열자가 발생하고 8명이 추가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북한이 코로나1…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열자(발열자)가 16일 누적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줄곧 ‘제로 코로나’를 주장한 북한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북한은 우리나라처럼 유전자 증폭(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체계를 갖추지 못해 정확한 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15주 만에 3만 명 아래로 줄었다. 유행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다음 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의무 격리’ 조치가 해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자 콘서트 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2분기(4∼6월) 열리는 콘서트 티켓의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개최되는 콘서트 수도 353개로 전년 동기보다 43.5% 늘었다. 콘서트 티켓 판매액 증가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1769만467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률은 33%로 국민 3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이력이 있는 셈이다. 그런데 함께 사는 가족 전원이 감염됐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