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령 2.2㎝’ 강원 중·북부산지 대설주의보 발령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10분을 기해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9시10분 적설량은 구룡령 2.2㎝로 나타났다. 눈은 해발고도 9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서 2일 오전 6시까지 2~7㎝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룡령, 한계령, 진고개 등 산지 고갯길…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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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10분을 기해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9시10분 적설량은 구룡령 2.2㎝로 나타났다. 눈은 해발고도 9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서 2일 오전 6시까지 2~7㎝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룡령, 한계령, 진고개 등 산지 고갯길…
봄의 절정으로 가는 길목에 눈이 펑펑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밤사이 대청·중청봉 일대에 눈이 내린 것을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알렸다. 사진과 영상 속 중청대피소 일대의 풍경은 시계를 거꾸로 돌려 겨울로 돌아간 모습니다. 나뭇가지에는 수북이 눈이 쌓…
3월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령 160년생 보호수 소나무가 정성스러운 치료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소나무는 산불 발생 당시 줄기와 뿌리가 그을리는 등 크게 훼손됐지만 다음 날부터 치료에 들어가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
석탄도시인 강원 삼척시 도계읍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신을 꿈꾼다. 삼척시와 대한석탄공사는 28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석탄도시를 관광·문화·복지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것으로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라는…
1700만 원의 통행료를 내지 않은 악성 고액상습체납차량이 단속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에서 해당 차량을 단속해 강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로 14개월 동안 363차례에 걸쳐 하이패스카드가 들어있지 않거나 단말기가…
동해안 최북단 기차역인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로 가는 평화 열차 체험장’이 조성돼 27일 문을 열었다. 남북 정상의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기념해 개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고성군 현내면 사천리 제진역 일원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 민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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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개의 강원 특산품이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할인 판매된다. 강원도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ON과 공동 특판전을 열기로 하고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14일까지 롯데ON 온라인 채널(www.lotteon.com)을 통해 진행되는 특판…
강원도 영월군(주최)과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주관)은 제54회 단종문화제를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단종문화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단종제향, 단종문화제 개막식, 단종국장 재현 역사스페셜, 정순왕…
강원 춘천시 소양로 옛 보안사 터에 민주평화공원을 조성하자는 시민 164명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22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옛 보안사 터에 조성하려는 소공원을 민주평화공원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현장인 보안사 터로 이동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되고 있다. 보수단체인 춘천시민자유연합과 강원차이나타운저지범도민연합은 2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은 중국공산당의 동북공정, 문화침탈의 교두보로 전락할 한중문화타운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며 “중국 대변인…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수의학과 졸업생인 오형석 원주 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5000만 원 상당의 ‘동물 초음파 검사기’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 원장은 “반려동물은 질환의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상의학 분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
빈 점포가 즐비할 정도로 침체를 걷던 강원 원주시 학성동 역전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 원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이후의 일이다. 시장 32개 점포 가운데 7곳에 지역 예술인이 입주했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도 생겼다. 폐자재가 쌓여있던 공터는 꽃밭으로 변했다. 또 주민을 위한 …
빈 점포가 즐비할 정도로 침체를 걷던 강원 원주시 학성동 역전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 원주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한 이후의 일이다. 시장 32개 점포 가운데 7곳에 지역 예술인이 입주했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도 생겼다. 폐자재가 쌓여있던 공터는 꽃밭으로 변했다. 또 주민을 위한 작…
강원도내에서 개발계획이 확정된 철도 역사 및 춘천수열에너지 지구 등에 도내 공직자 85명이 156필지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도는 19일 도와 7개 시군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를 공개했다. 강원도는 최근 LH 투기…
강원 화천군이 학생들의 방과 후 이동 편의를 위해 시작한 ‘화천 스마트 안심셔틀’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13일부터 화천읍 주요 교육복지시설과 학교, 주거 밀집지역 등 21개 거점에서 스마트 안심셔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18일 화천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40명 이상…
17, 18일 이틀 동안 강원 인제군 인제읍 농특산물판매장(구 정중앙휴게소)에서 ‘인제에누리장터’가 열렸다. 제철을 맞은 명이나물과 곰취, 아스파라가스 등 신선한 산나물이 최고 20% 할인 판매됐다. 인제군 제공
강원 홍천군 일원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의 차이나타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까지 나서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강원 홍천군 일원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의 차이나타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까지 나서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