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치된 취객 또 사망…경찰 “자택 데려다주고 올라가는 것 확인”
경찰이 취객을 방치해 숨지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해 말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뒤 윤희근 경찰청장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지 4개월만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0대 이모 씨가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4층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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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취객을 방치해 숨지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해 말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뒤 윤희근 경찰청장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지 4개월만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0대 이모 씨가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4층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

강남역, 성수역, 신사역 등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의 역명병기 입찰이 본격 시행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총 3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역명병기란 ‘명동(우리금융타운)’처럼 기존 지하철 역명에 인근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유상으로 …

“교수님이 쓰신 글을 읽는 동안 무릎을 치며 공감했습니다. 제가 쓴 미숙한 글에도 코멘트 부탁드립니다.”국내의 한 외교안보 전문가는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읽고 무심코 발송자가 보낸 대용량 문서 파일을 내려받았다. ‘해킹이 심하다 보니 보안이 강화돼 파일을 열려면 본인 인증을 해야 …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정치관여 등 혐의로 우선 기소된 조현천 전 국군 기무사령관이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군형법상 정치관여, 업무상횡령 …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평행선을 달려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준법투쟁’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항공기 운항 일부 지연 등으로 인한 승객 불편이 우려된다. 7일 조종사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비행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 가해자 남성에 대한 구치소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7일 부산구치소에 수용 중인 이 사건 가해자 A씨에 대해 교도관 참여 접견 대상자, 서신 검열 대상자로 지정해 특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희생을 치렀던 경기 북부 지역 반환 공여지가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야 합니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70년간 안보 중심지로서 희생을 강요받았던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7일 한미동…

최근 병원 응급실의 수용 거부에 따른 사망 사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건’이 연이은 데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의 김윤·박찬용 위원과…

화석 연료를 쓰는 가스레인지의 사용 금지 여부를 놓고 미국 집권 민주당과 야당 공화당이 거세게 충돌하고 있다. 지난해 말 “미 소아 천식의 약 13%가 가스레인지 사용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후 가스레인지 유해 논쟁이 이념 갈등 의제로 떠오른 모양새다.민주당은 “가스레인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직무 권한을 회복했다. 업무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들에게 잇따라 성폭력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강간미수,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이날 오전 0시40분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서울 …

원태 공사 대금문제로 갈등을 겪던 50대 건물주 A씨와 빌라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현장소장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신축 빌라에서 “핏자국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건물 2층에서 숨진 …

만취한 40대 해경이 길거리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길거리에서 20…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연장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총 3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은 오는 21일에 마감된다. 역명병기란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아래 괄호 안에 인근 기관과 기업, 학교, 병원 등의 이름을 부역명으로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역명은 출입구…

전국철도노동조합이 8일부터 준법투쟁을 예고하면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8일부터 15일까지 철도노조가 태업을 예고함에 따라 무궁화호 4편(경부·장항선 각 2편)의 운행이 중지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예매 고객에 개별적으로 문자를 전송…

검찰이 모형총으로 회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독립운동가 고(故)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74) 전 광복회장에 대해 7일 법원에 실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장 전 회장…

“제가 실수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왔는데 문 좀 열어주실 수 있나요?”5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 50대 남성이 개찰구 비상벨을 눌러 승무원을 호출했다. 짧은 벨소리와 함께 비상문이 열리자 이 남성은 반대편 승강장 개찰구로 달려가 다시 비상벨을 누른 뒤 지하철에 탑승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태업에 따라 일부 열차가 운행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8일 오전 5시부터 15일까지 태업을 예고했다. 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연 발생 시 가용 인력을 총…

7일 오후 3시 30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41.31도, 동경 128.16도 지점이며, 발생 깊이는 22km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