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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돌봄 2차 파업 첫날 참여율 13.4%…1147곳 급식 미운영

    학교급식·돌봄 2차 파업 첫날 참여율 13.4%…1147곳 급식 미운영

    교육공무직들이 11월에 이어 12월 2차 릴레이 파업을 진행한 첫날인 4일, 대전·경기·충남 교육청 소속 급식·돌봄 등 교육공무직원의 13.4%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학교는 1147곳이다.이날 교육부의 ‘2025 교육공무직 총파업 현황…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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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연내 정년연장 처리해야…공무원 소득공백 해소 필요”

    한국노총 “연내 정년연장 처리해야…공무원 소득공백 해소 필요”

    현행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국회에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계가 “반드시 연내 법제화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무원·교원의 소득공백 없는 법정 정년연장 이행 촉구 기자회…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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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다시 총파업…경기·충남 등 급식·돌봄 차질

    학교 비정규직 다시 총파업…경기·충남 등 급식·돌봄 차질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차 릴레이 총파업이 경기·대전·충남에서 4일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의 추가 교섭이 결렬되면서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부터 5일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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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법 3년간 노동자 1748명 산재 사망, 영장신청 103건 그쳐… “수사 소극적” 지적

    중대재해법 3년간 노동자 1748명 산재 사망, 영장신청 103건 그쳐… “수사 소극적” 지적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3년간 중대재해법 적용 사건에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 영장을 신청한 건수가 10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3년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1748명이었다. 이 때문에 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제…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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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11일, 지하철 12일 ‘연말 줄파업’ 예고

    철도 11일, 지하철 12일 ‘연말 줄파업’ 예고

    연말을 앞두고 철도·도시철도, 학교 급식·돌봄 등 공공서비스 전반에서 파업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시민 불편이 불가피해졌다. 전국철도노조가 11일 총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서울 지하철 노조들도 12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학교 급식·돌봄 종사자까지 4, 5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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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 블랙위크’ 오나…서울지하철 3개 노조 초유의 동시 파업

    ‘파업 블랙위크’ 오나…서울지하철 3개 노조 초유의 동시 파업

    연말을 앞두고 철도·도시철도·학교 급식·돌봄 등 공공서비스 전반에서 파업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시민 불편이 불가피해졌다. 전국철도노조가 11일 총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서울 지하철 노조들도 12일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학교 급식·돌봄 종사자까지 4∼5일 총파업 하겠다고 밝히면서 연말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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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법 시행 3년…산재 사망 1748명인데 강제수사 신청 103건뿐

    중대재해법 시행 3년…산재 사망 1748명인데 강제수사 신청 103건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3년간 중대재해법 적용 사건에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 영장을 신청한 건수가 10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3년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1748명이었다. 이 때문에 노동부가 강제수사가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제…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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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4~5일 경기-경남 등서 급식-돌봄 2차 파업

    학교 비정규직, 4~5일 경기-경남 등서 급식-돌봄 2차 파업

    대전 지역 학부모 김미정 씨는 2일 급하게 보온 도시락을 주문했다. 자녀의 학교 급식 조리원이 파업에 참여해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학교 가정통신문을 받은 뒤다. 밥과 국 대신 대체식으로 도넛, 오렌지주스, 구운 계란, 젤리 등을 준다고 했지만 빵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도시락…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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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처법 시행 3년…산재로 1748명 숨졌지만, 강제수사 영장신청 103건뿐

    중처법 시행 3년…산재로 1748명 숨졌지만, 강제수사 영장신청 103건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이후 3년 간 중처법 적용 사건에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 영장을 신청한 사례는 103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중처법 시행 이후 3년 간 노동자 1748명이 산재로 사망한 것에 비해 강제수사가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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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노조 “12일 전면파업”…1~8호선 출퇴근 대란 불가피

    서울지하철 노조 “12일 전면파업”…1~8호선 출퇴근 대란 불가피

    서울 지하철이 오는 12일 멈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교통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노조까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시민 이동권이 동시다발적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통공사 1·2·3노조는 12일 전면 파업에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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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층 높이 공사장서 안전모-고리 안써… 인부들 “아무도 뭐라 안해”

    4층 높이 공사장서 안전모-고리 안써… 인부들 “아무도 뭐라 안해”

    최근 5년간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 영세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사망자가 연평균 2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비 1억 원 미만 ‘초영세’ 현장에서 5년간 연평균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아파트 건설 현장이나 대규모 토목 공사는 정부의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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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만 7명 사망…노동부, 쿠팡 물류센터·배송캠프 ‘야간노동’ 실태 점검

    올해만 7명 사망…노동부, 쿠팡 물류센터·배송캠프 ‘야간노동’ 실태 점검

    고용노동부가 쿠팡 물류센터(쿠팡풀필먼트서비스)·배송캠프(쿠팡로지스틱스)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야간 노동 등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로를 하던 작업자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고양시 소재…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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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수수료 상한제’ 라이더도 반대…배달앱 이어 반발 확산

    ‘배달 수수료 상한제’ 라이더도 반대…배달앱 이어 반발 확산

    국회에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이 논의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도 도입을 시사하자 일선 배달기사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배달업계는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배달산업 위축으로 소비자·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한다.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에서 배달을 하는 라이더와…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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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무죄로 결론 난 ‘초코파이 절도’

    결국 무죄로 결론 난 ‘초코파이 절도’

    전북 완주군의 한 제조회사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훔쳐 먹은 혐의로 기소된 보안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불리며 소액 절도 처벌 기준과 수사·기소 관행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졌던 이 사건은 결국 원심을 뒤집는 판단으로 결…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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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배송 중단땐 농수산물 매출 반토막”… 지역 소상공인 한숨

    “새벽배송 중단땐 농수산물 매출 반토막”… 지역 소상공인 한숨

    “새벽배송 금지는 사실상 수산물을 팔지 말라는 소리와 다름없습니다. 현실화되면 매출이 50% 이상 줄어드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부산에서 가자미·오징어 등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비비수산의 안철호 대표(47)는 27일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안 대표…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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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파이 절도’ 무죄 40대 “치욕의 날들 보내…이런 일로 고통받는 노동자 없기를”

    ‘초코파이 절도’ 무죄 40대 “치욕의 날들 보내…이런 일로 고통받는 노동자 없기를”

    협력업체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보안업체 직원이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고통 받는 노동자가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27일 김모 씨(41)에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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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17.8%→출생아 3만명 감소

    10년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17.8%→출생아 3만명 감소

    최근 10년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가 17.8% 확대되며 출생아 수 3만 명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수의 부모가 중소기업 종사자인 구조에서 임금격차는 출산 포기의 핵심 요인으로 지적된다.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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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벌점 쌓이면 입찰 자격 안주고… 안전 우수 현장엔 ‘보너스’

    산재 벌점 쌓이면 입찰 자격 안주고… 안전 우수 현장엔 ‘보너스’

    《산재 감축 상징 싱가포르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에 대해 “반복적 사고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을 걸겠다”고 했다. 하지만 올 1∼9월 산재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14명 늘었다. 싱가포르는 산재를 획기적으로 감축한 나라다. 근로자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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