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옷가게 직원 추행하고 난동까지…20대 몽골인 체포
술에 취해 옷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직원을 강제 추행한 몽골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이 같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20대 몽골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강제추행과 업무방…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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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옷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직원을 강제 추행한 몽골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이 같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20대 몽골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강제추행과 업무방…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잠든 사이 알몸을 몰래 촬영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피해여성 B씨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B…
연인 사이를 훼방 놓으려 한 여자친구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A씨(62)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25일 새벽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지인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
법원이 지적장애인 아내와 말다툼 도중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편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4일 오후 9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주거지에서…
현직 경찰관이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고 차로 변경을 하…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공군 여군 이모 중사를 회유하며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을 구속기소하라고 권고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오후 2시부터 26일 새벽 0시30분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수사심…
인천 현직 경찰관이 차량을 들이 받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경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영동고속도로 끝 지점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
차키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현주 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증평군 어머니 집에서 거실에 옷가지와 전단…
‘한강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123쪽짜리 ‘보고서’를 펴냈 것으로 알려진 네티즌도 숨진 A(22)씨 친구 B씨 측에 선처 요청 메일을 보낸 후 직접 대면 합의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양측의 합의는 합의서 서명 직전 이견이 생기며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뉴시스 …
아내가 다른 남성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보고 격분해 아내를 마구 때린 40대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6·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2019…
어머니의 병간호를 돕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존속상해치사,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친…
자신에게 경적을 울린 차를 추월해 급정거를 반복한 20대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3)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일 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도로에서 아반떼를 몰고 가다 …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옷을 벗긴 뒤 맥주와 얼음물을 붓고 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한 고깃집에서 음식을 먹은 뒤 업주에게 폭언·욕설·협박 행패를 부렸던 목사 모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모욕 등의 혐의로 목사 모녀를 소환해 사건경위 등을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고소인 자격으로 고깃집 업주 부부를 불…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 최숙현(1998~2020)이 폭행과 가혹행위로 세상을 떠난 지 26일로 1년이 됐다. 하지만 최 선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가해자들의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규봉 전 감독, 장윤정 전 주장, 김도환 전 선수는 항소심 재판 중이며 안주현 운동…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추행했다고 의심해 택시기사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이재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59)씨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30대 남성 A씨의 근무지는 서초동 법조타운이다. 변호사인 아버지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그는 거액의 빚에 시달리고 있었다. 40억원이나 되는 그 빚은 아버지 사무실 명의의 차용증을 위조해 지인들에게서 빌린 돈이다.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호사스럽게 탕진하던 A씨는 그 빚을 ‘돌려막기’로…
회삿돈 1억원을 빼돌린 40대 여성 경리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된 A씨(40·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강원 춘천의 한 회사에서 자금관…
25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의무경찰 폐지를 앞두고 마지막 의경을 뽑는 제378차 선발시험이 열려 지원자들이 팔굽혀펴기 등 체력 검사를 받고 있다. 1982년 처음 실시된 의무경찰 제도는 2023년 폐지된다. 이번에 선발된 의경은 2023년 5월 전역할 예정이다.
《경찰 공식 직제에는 없는 조직이 있다. ‘악성사기범검거전담반’이라 불리는 이들은 이름 그대로 수많은 피해자를 울리고 수년째 도망 다니는 악질 사기범들의 뒤를 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겨운 여건에도 올 1월부터 장기 수배자 46명을 잡아들인 서울 마포서 악성사기범검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