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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와 자녀가 죽어있다” 112 허위 신고 50대 벌금형

    “아내와 자녀가 죽어있다” 112 허위 신고 50대 벌금형

    반복적으로 허위 범죄긴급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59)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29일 인천시 서구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사망한 사실이 없음에도 “아…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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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과 법적다툼’ 식품업체 대표, 박씨 前 법률대리인도 고소

    ‘박수홍과 법적다툼’ 식품업체 대표, 박씨 前 법률대리인도 고소

    방송인 박수홍(55)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던 식품업체 대표 A씨가 박씨의 전 변호인도 같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협박 혐의로 박씨의 전 법률대리인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A씨 측은 고소장에 B씨가 박씨에게 유리한 사업 조건…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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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활동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

    캄보디아서 활동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로맨스스캠 범죄단체에 몸담았던 조직원들이 “범죄조직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12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40)와 B 씨(39)의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의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이들은 혐의를 부인했다.A·B 씨는 지난 2월 시…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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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서 “진범은 친형”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서 “진범은 친형”

    의붓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자백을 뒤집고 숨진 아들의 친형을 진범으로 지목했다.12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씨의 항소심이 광주고법…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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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분 모양’ 포장해 항문에 숨겨…마약 45억대 밀반입

    ‘인분 모양’ 포장해 항문에 숨겨…마약 45억대 밀반입

    유럽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한 내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럽에서 45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과 투약자 등 48명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향정) 혐의로 검거해 18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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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등 충돌 후 ‘차량 화재’…조치 없이 달아난 30대 검거

    가로등 충돌 후 ‘차량 화재’…조치 없이 달아난 30대 검거

    운전 중 가로등을 들이받아 차량에 불길이 일었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평택시 고덕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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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겼다…일당 48명 검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겼다…일당 48명 검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유통한 일당이 잇달아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대포통장을 모집해 캄보디아 내 사기 범죄조직에 유통한 국내외 대포통장 유통책, 대포통장 명의자 등 일당 27명을 검거해 국내 총책 A(30대)씨 등 18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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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돈 금목걸이 살 것처럼…금은방서 차고 도주한 14살 중학생

    10돈 금목걸이 살 것처럼…금은방서 차고 도주한 14살 중학생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도주한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군(14)을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 군은 지난 9월 22일 오후 7시28분께 대전 유성구 노은동의 한 금은방에서 780만원 상당의 10돈짜리 금목걸이를 살 것처럼 착용한 뒤 도주한 혐의를…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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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담해서…” 아파트 계단서 이웃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험담해서…” 아파트 계단서 이웃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아파트 계단에서 이웃 주민 B 씨(80대·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자신의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계단에…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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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에 숨겨 밀반입…45억 마약류 국내 유통한 일당 무더기 검거

    신체에 숨겨 밀반입…45억 마약류 국내 유통한 일당 무더기 검거

    영국과 프랑스 현지 조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마약류를 여행가방·신체 등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강원경찰청은 해외에서 45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뒤 유흥업소 등에 유통한 일당 등 48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검거해…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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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0%, 딥페이크 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심각”

    “국민 90%, 딥페이크 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심각”

    국민 10명 중 9명은 딥페이크 범죄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위협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바웨이브의 의뢰로 지난 4~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2%는 딥…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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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처럼 차량을 개조해 필로폰을 제조한 남성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0대 A 씨와 30대 B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6월 사이 수도권 소재 인적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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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개조한 차량에서 필로폰을 제조한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0대 A 씨와 30대 B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씨 등은 지난 2∼6월 수도권 캠핑장이나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개조한 차량을 세…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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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장례식장서 부의금 털어간 직원…업체 “이미 해고, 직접 해결하라”

    유명 장례식장서 부의금 털어간 직원…업체 “이미 해고, 직접 해결하라”

    상주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장례식장에서 부의금을 훔쳐 간 경비 용역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례식장에서 부의금을 훔친 직원이 있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며칠 전 사랑하는 숙모님이 돌…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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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9억 불법대출’ 새마을금고 임원 등 133명 檢송치

    1109억 원대 불법 대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임원과 대출 브로커 등 13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50대 대출 브로커를 9월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와 명의 대…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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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또 ‘차 봉지 마약’… 경찰 대대적 수색

    제주 또 ‘차 봉지 마약’… 경찰 대대적 수색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류들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해안가에서 경찰이 마약류 의심물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초록색 우롱차 봉지로 포장된 약 1㎏의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아래…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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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전 빌려주고 7만3000% ‘살인이자’

    급전 빌려주고 7만3000% ‘살인이자’

    급전이 필요한 주부와 사회 초년생 등에게 돈을 빌려주고 최대 연 7만3000%의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 위반, 범죄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불법 사금융 조직 총책 배모 씨 등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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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맡기면 당첨금”… 아이돌 팬심 노린 ‘덕자금’ 사기

    “돈맡기면 당첨금”… 아이돌 팬심 노린 ‘덕자금’ 사기

    중학생 김다은(가명) 양은 지난달 이른바 ‘덕자금(덕질 자금) 이벤트’에 참여했다. 평소 좋아하던 아이돌 그룹과 관련한 게시글을 X(옛 트위터)에 퍼뜨려 주면 추첨을 통해 앨범 구매 등 팬 활동, 이른바 ‘덕질’을 위한 돈 100만 원을 주겠다는 글을 보고 응모한 것이다. 그런데 주최…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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