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동거인 악성루머 유포 유튜버 고소…손해배상 소송도
최태원 SK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 김희영 대표를 비방한 유튜버 10여 명을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구글에는 증거개시 절차도 요청했다.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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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 김희영 대표를 비방한 유튜버 10여 명을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구글에는 증거개시 절차도 요청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16일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A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등은 현장에 출동해 …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초중고생 비율이 2.5%로 2013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뒤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2020년 0.9%까지 떨어졌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이후 매년 상승하다 지난해 2013년(2.2%) 이후 최고인 2.1%…

케링·티파니앤코·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해킹 피해를 인정했다. 고객 지출 내역까지 유출돼 2차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331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수원시 권선구 A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

전남 여수국가산단 비료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1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남해화학 공장에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앞서 해당 비료 공장에서는 지난달 29일…

교수진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대학원생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해당 교수를 입건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남대 계약직 연구교수 40대 A 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숨진 대학원생 B 씨가 취업한 후에도 계속해서 연구 업무를 맡기며 강요한 혐의를…

경찰이 4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오전부터 여수 남해화학 공장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공장장 등 공장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해당 공장 창고에서는…

정부가 학교폭력(학폭)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입학전형에 학폭 기록을 반영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학폭 피해 응답률은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교육부는 16일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97만…

(과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을 골라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과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속한 A 씨를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7월 19일 오후 7시 15분께 과천시 서울대공원 대…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중국 국적 남성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34)의 동료들이 윗선의 ‘사건 함구 지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해경 내부에서 이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 측은 자제를 촉구하며 “해양경찰청장의 허락을 받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담장에서 기와가 파손돼 국가유산청이 긴급 보수에 나섰다.국가유산청은 15일 새벽 0시 54분께 종묘 대문 서측 서순라방향 편의점 앞 외곽담장 3곳에서 암키와 5장, 수키와 5장 등 총 10장 탈락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야간근무자가 오전 5시 30분께 순찰…

교수진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숨진 대학원생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일부 교수를 가해자로 특정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전남대 계약직 연구교수 40대 A씨를 강요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숨진 대…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균 1.5일에 한 번 꼴로 관련 신고가 접수되는 배경에는 ‘아동 의사에 반하는 행동’이 범죄라는 인식 부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말 서울 서대문구 아동 납치 미수 사건에 이어 이번 …

검찰이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갖고 지하철에 불을 지른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원 모 씨(67)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

교도소 수감자에게 몰래 ‘전자담배’를 넣어준 변호사에게 검찰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16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A 씨와 수감자 B 씨 등 9명에 대한 재판 절차를 진행했다.A 변호사는…

현직 경찰관들에게 정체불명의 스미싱 문자가 전송되면서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1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현직 경찰관들 다수에게 “수사사건 조회, 범죄자 조회를 위해 연락을 드린다. 때로는 조직의 논리가 아닌 자신의 사명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과 URL 링크가 담긴…

아내의 불륜남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아들과 함께 찾아가 흉기를 건네며 ‘자결하라’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70대 노인에게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홀로 수영해 나오다 물살에 휩쓸려 숨진 해양 경찰관 이재석 경사(34) 사건 관련 책임자들이 대기발령 조치 됐다.해양경찰청은 16일 인천해양경찰서장 이광진 총경을 대기발령하고,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소장 구 모 경감과 사고 당시 당직 팀장 이…

택배 배송일 만으로 6년만에 3억을 모았다는 26살 청년의 사연이 화제다. 이 청년은 청약에 당첨이 당첨돼 목표가 생기면서 악착같이 일을 했다고 밝혔다.최근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는 인천에서 6년째 택배 배송 일을 해오고 있다는 정상빈 씨(26)의 일상이 방송됐다.■ 오전에만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