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이 때렸다” 허위 고소한 50대 구속…의료 기록에 ‘들통’
직장 동료들로부터 폭행 당해 코뼈 골절을 입었다며 허위 고소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울산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강호준)는 무고 등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월 ‘직장 동료 2명에게 폭행 당해 코뼈 골절을 입었다’며 상해진단서와 함께 고소…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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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 붕괴’ 청문회 조사받은 LH직원, 숨진채 발견
올해 7월 벌어진 ‘오산 옹벽 붕괴 사고’로 조사를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일 오전 1시쯤 진주시 한 야산에서 50대 LH 직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같은 날 0시 10분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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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거짓신고 5만 건, 나흘 만에 1800건…50대 구속
112에 1년간 5만8000건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반복된 거짓 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됐다며 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도 검토 중이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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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도주 중 환경미화원 뺑소니 20대, 징역 12년 확정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중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리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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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회장 숨진 채 발견
대전시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3시29분께 대전 중구 대사동 한밭야구장 지하 주차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 씨가 자필 유서를 남긴 점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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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사기’ 아하그룹 의장 징역 13년…회장은 징역 10년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벌여 2000여 명에게서 400억 원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아하그룹’ 수뇌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23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하그룹 의장 A 씨(50대)에게 징역 13년, 회장 B 씨(…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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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했으니 집 가라” 격분해 지인 흉기로 ‘푹’…징역6년
술자리에서 시비 끝에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한근)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10일 오후 2시25분께 평소 술자리를 함께하던 B(50)씨를 흉기로 찔러 6주간의…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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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현수막 또 훼손…경찰, 범인 추적 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지역구에 설치된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김태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울산 동구 서부동 한 정당 현수막 게시대에 걸린 김 의원의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해당 현수막은 김 의원 사진의 입 부분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도구로 길…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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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먼저 치료해줘”…응급실서 1시간 난동 부린 50대 실형 구형
검찰이 응급실에서 의료진에 욕설하며 진료를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50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23일 제주지법 형사 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59)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 사건 첫 공판 겸 결심공판에서 징…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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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 피하려 도주·측정 거부…165만 유튜버 현행범 체포
구독자 165만명이 넘는 유튜버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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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38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경찰 대응 중
경기대학교를 상대로 폭발물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대응 중이다.23일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대 홍보관 이메일로 “38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늘 폭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메일이 들어왔다.해당 메일 발신인은 지난 2023년 8…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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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 후보자 “러, 북한에 원자로 모듈 제공 가능성… 주시 중”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국회 답변에서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원자력잠수함 원자로 모듈을 제공받았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제사회 제재 논란도 제기됐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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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찍는줄 아나…퇴근시간 인도로 달린 광주 SUV ‘깜짝’
광주에서 인도로 달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포착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주행한 SUV차량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18일 오후 6시경 광주 북구 오…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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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틱토커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50대 구속 송치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한 A 씨를 지난 19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이달 11일 인천시 모처에서 20대 여성 틱톡커 B 씨를 살해한…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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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죽이겠다” 1년 간 6만건 112 허위신고한 50대 남성 구속
1년간 5만 8307건이 넘는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년간 자신의 주거지에서 “누가 냉장고를 절취해 갔다”, “형을 죽이겠다” “살인하겠다”, “감금당했어요…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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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서 ‘뻐끔’ 흰연기, 80년대야?…5년간 열차 흡연 678건 적발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100건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고속열차(KTX·SRT)에서 적발 사례가 집중됐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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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20대 붙잡혀…휴지 속에 카메라
상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을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신체부위를 불법촬영…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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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복판서 망치 들고 서성인 60대 ‘흉기소지죄’ 현행범 체포
도로 위에 망치를 들고 서서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5시15분께 대전 동구에서 “망치를 들고 차량을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 망치를 들고 서있는…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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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맘에 안들어”…병원 불 지르려 한 60대 현행범 체포
치료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이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이천시 한 병원에 인화성 물질을 들고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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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 3년간 30만명 넘었다
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가 최근 3년간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2% 급증하며 11만명을 돌파했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는 …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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