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AI 및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AI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또는 …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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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AI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또는 …

신학기가 시작한 지 2주가 넘었지만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가입이 지체돼 실제 사용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여기에 각종 신학기 행정업무까지 겹쳐 교사 역시 AIDT에 신경을 크게 못 쓰는 상황이어서 이달 내 AIDT를 사용하지 못하는 학급이 다수 발…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교육부의 ‘의대생 집단 휴학 불허 방침’을 취소하라고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는 각 대학 총장에게 발송한 ‘의대의 대규모 집단적인 휴학 불가 알림’이라는 공문을 통해 1년 넘게 계속된 의학…

“지역마다 사정이 달라 비율을 다르게 하고, 미니멈은 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확정된 5개 과학고에 “어느 정도 지역 할당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이달 4일 부천고와 성남 분당중앙고, 시흥과학고, 이천과학고 등 4곳을 경기도교육청이…

만취 상태로 강의에 들어와 욕설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집단 항의를 받아 강의자가 교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7시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경영관에서 진행된 KMBA 수업에서 A 교수가 술에 취한 채 들어왔다.학생들이 “쉬시는 것이…

“완전한 가치관이 정착되지 않은 나이대의 이른 정치 참여는 교육활동에 방해가 된다.”“민주시민 의식과 시민 불복종 등 삶과 연계된 교육 본연의 목적에 정치 참여는 꼭 필요하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에선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인공지능(AI) 시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첨단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13개 대학, 18개 학과다. 선발 인원은 780명이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업무협약을 통해 만든 학과다. 기업이 채용을 보장하고 교육비를 지원한다. 학생은 졸업 뒤 일정 기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한다. 삼성전자,…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활동의 양대 축인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의 연계 및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주요 보직에 개방형 공모 등 특례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은퇴한 우수 연구원에 대해선 교원으로 채용이 가능하게끔 채용절차 및 정년에 대한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정부는 19…
![둘로 갈린 의료계, 돌아오는 건 ‘2000명 증원’뿐[기자의 눈/박성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3/19/131234477.1.jpg)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0명’으로 조정하려면 의대생들이 이달 말까지 학교에 복귀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 뒤 의료계가 극명하게 둘로 갈렸다. 17일 서울대 의대 교수 4명이 탕핑(躺平·가만히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만 하는 제자들을 꾸짖는 성명을 내놓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는 올해 고1부터는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등급제 완화로 과도한 내신 경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내신 점수대별 대학 진학 누적 인원을 분석한 결과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에 …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자연계열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져 추가 시험을 치뤘던 연세대가 2027학년도 모집인원을 58명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18일 “연세대의 모든 전형 결과를 합산한 결과 2025학년도 초과 모집인원은 58명으로, 2027학년도 모집인원에 반영될 감축분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고려제강 자회사인 KAT와 공동 제작한 1.3GHz 초전도 가속관의 국제 기관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이 제작한 1.3GHz 초전도 가속관은 전자-양전자 국제 충돌형 가속기 및 4세대 선형 방사광 가속기(자유전자 레이저)용이다. 현재 미국, 일본, …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부·교육청·지방자치단체·경찰청·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5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계획’을 논의한다고 …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직업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 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후지타 고가 군(17)은 17일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집중 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된 부산대 박물관과 인제대 박물관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을 통해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 각종 교육을 지역민에게 시행한다. 부산대 박물관은 올…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맞춤 서비스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보호 전략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7/131223691.5.jpg)
현대인들은 디지털 기술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본인이 좋아할 만한 영상이나 상품을 추천받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런 서비스는 우리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서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정보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30년 전부터 기후위기 경고한 앨 고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7/131223696.5.jpg)
올봄 유례없이 따뜻하더니 이번 주 들어 다시 겨울이 찾아온 듯합니다. 꽃샘추위라고는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걸 보면 단순한 계절적 현상만은 아닌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전문가들이 기후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미국…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食少事煩(식소사번)(먹을 식, 적을 소, 일 사, 번거로울 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7/131226071.1.jpg)
● 유래: 진서(晉書) 선제기(宣帝纪)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제갈량(諸葛亮)이 북쪽 위(魏)나라를 정벌할 때 사마의(司馬懿)와 오장원(五丈原)에서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제갈량은 빨리 승부를 보고자 하였으나 사마의는 촉나라의 군사들이 지치기만을 기다리며 지…

지난 4일 전남 장성군 북이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5명은 입학금 명목으로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당초에는 북이초에 배정된 2025학년도 신입생이 없었다. 이에 학교 측은 신입생 모집 TF 팀을 꾸리고 동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북이초 총동문회는 즉각 반응했다. 동문들은 …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한 한국 영유아 사교육의 과열 실태에 대해 외신이 조명했다.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를 보도했다. FT는 한국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