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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이분법 대신 다분법으로 가야 할 이유

    보수 대 진보의 진영 논리가 팽배한 한국 사회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인 저자는 ‘헷갈리는 대한민국’이라 일컫고, 그 방정식을 구성하는 변수로 세계화, 정부, 시장개방, 양극화, 분배구조를 제시한다. 한국의 경제와 노동시장 형성 과정을 돌아보며 교양시민의 부재, 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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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한국인을 위협하는 5가지 복지 숙제

    “국민연금은 젊을 때 은행에 넣어놨다가 은퇴해서 받는 내 돈이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주면 청년실업률이 높아진다?”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치사회학자인 김윤태 교수(고려대)가 복지국가 정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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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평생 개미처럼 일만 하면 행복해질까

    ‘개미와 베짱이’ 속 베짱이가 천하의 한심한 백수가 된 것은 미국 때문이었다? 미국의 문화제국주의가 세계로 확대된 결과 죽도록 일하지 않는 사람은 게으름뱅이로 낙인찍혔다는 해석이다. 인도문화연구소를 운영하는 저자는 “게으름은 인간과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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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불안한 직장인들, 프리랜서처럼 뛰어라

    프리랜서는 최고경영자(CEO)이면서 상사이고, 동시에 부하이기도 하다. 성실함과 책임감이 없으면 당장 ‘밥줄’이 끊긴다. 프리랜서에겐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프리랜서처럼 일한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 여성동아 장편소설 당선자이자 20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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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백석의 토속詩에 그림을 입히다

    올해는 시인 백석(1912∼1995)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불리는 백석이 분단 이전에 발표했던 시들을 수록한 시화집이다. 황주리, 전영근, 서용선 등 화가 10명이 백석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을 시와 함께 실었다. 안도현, 장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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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英 대헌장, 자유의 주춧돌 놓다

    1215년 영국의 존 왕이 귀족들의 압력에 굴복해 승인한 대헌장, 즉 마그나카르타는 국민의 자유를 옹호하는 근대 헌법의 토대가 됐다. 저자는 왕의 전제에 맞서 귀족의 권리를 지킨 마그나카르타와 더불어 빈민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작성된 ‘삼림헌장’에 주목한다. 삼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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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리더들이여, 변화에 적응하라

    저자는 GE에너지, 클로록스 등 미국 기업을 상대로 전략과 혁신에 대해 조언해온 경영 컨설턴트. 그는 ‘리더들이 위기와 변화에 대한 경각심은 높아도 그 다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거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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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명작미술 거래에 얽힌 이야기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을 경매로 사들여 복원하고 옆에 서울미술관까지 지어 최근 개관한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이 궁금하던 차에 그가 쓴 책이 나왔다. 제약회사 말단 영업사원 시절 한 달 치 월급을 털어 처음 산 이남호의 ‘도석화’부터 이중섭의 ‘자화상’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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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그림속에 숨겨진 범죄사건 들여다보기

    저자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지식재산권 전문 미국 변호사. 그가 법이라는 ‘안경’을 쓰고 본,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17세기 이탈리아 거장 화가 카라바조(1571∼1610)의 ‘성모의 죽음’을 보면서는 신성모독죄를 떠올린다. ‘예수가 세상을 떠난 뒤 마리아와 남은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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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SNS 장악하는 자 정치를 지배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의 30년 철권통치를 무너뜨리기도, 지지 기반이 확실치 않던 버락 오바마 후보를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도 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정보화 정치 시대에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은 악성 댓글과 정보의 신뢰성 부족 등 부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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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약자만 괴롭히는 패자의 몸부림

    ‘묻지마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은 왜 무고한 타인을 희생양으로 삼을까. 왕따를 당하는 학생은 왜 자기보다 더 약한 학생을 괴롭힐까. 생물학적 관점에서 화풀이 행동은 ‘너무 많이 잃거나 뒤처지지 않기 위한 패자의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패자는 자신보다 더 약한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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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중세 유럽사람들의 신기한 性풍속도

    유럽 중세 시대 사람들의 신기하고 때론 엽기적인 사랑과 결혼, 성 풍속을 소개하며 그 이면에 자리한 종교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을 함께 설명한다. 신랑 없이 치르는 대리 결혼과 장갑 결혼, 하객들이 보는 앞에서 신혼부부가 함께 잠자리에 드는 풍습, 첫날밤 뒤 신랑이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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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고정관념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저명 언론인이 1922년 출간한 명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오늘날에도 언론 관련 서적의 고전으로 꼽힌다. “우리는 우선 보고 그 다음에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정의부터 하고 그 다음에 본다.” 저자는 고정관념에 따라 사안을 정의하는

    •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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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게스트하우스… 먹거리… 여행정보 생생

    홀로 떠나는 여행. 호텔은 부담되고, 모텔은 왠지 껄끄럽다. 또한 사람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떠난 여행에서조차 문득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법. 게스트하우스가 답이 될 수 있다. 지역 정보에 능통한 데다 친절한 주인, 우연히 만나게 되는 동료 여행객들. 서

    •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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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180년 전의 다윈과 함께 비글호여행

    찰스 다윈(1809∼1882)이 부활해 비글호의 여정을 자동차와 비행기로 여행한다면 어떨까. 현재와 180년 전의 시간이 공존하는 여행기다.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아 1831년 비글호를 타고 남아메리카의 생태를 관찰했던 그의 여정을 이탈리아 과학전문 작가인 저자가 원정대

    •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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