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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순천만 습지에서 띄우는 ‘힐링 메시지’

    [300자 다이제스트]순천만 습지에서 띄우는 ‘힐링 메시지’

    주명덕 구본창 조대연을 비롯한 7명의 사진작가와 신달자 신경숙 곽재구 등 5명의 작가가 전남 순천만 습지를 방문한 뒤 배우고 느낀 것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순천만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과 사람들의 삶을 그린 글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 장은 사진작가와 글 작가의 순서로 구…

    •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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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老생물학자의 사계절 자연 관찰일기

    [300자 다이제스트]老생물학자의 사계절 자연 관찰일기

    노(老)생물학자가 돋보기를 들고 자연의 세세한 속내들을 들여다본 기록이다. 온갖 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담겨 있다. 밤송이에는 가시가 3000개나 달렸고, 솔방울 하나에 비늘은 평균 100개가 넘는다. 오징어다리에 붙은 동그란 빨판 끝자락 둘레에는 낚싯바늘 모양 갈고리가 적게는 1…

    •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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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충무공이 삼국지를 탐독한 이유는…

    [300자 다이제스트]충무공이 삼국지를 탐독한 이유는…

    “밖에는 나라를 바로잡을 주춧돌 같은 인물이 없고, 안에는 계책을 세울 기둥 같은 인재가 없다(外無匡扶之柱石 內無決策之棟樑).”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갑오년(1594년) 충무공이 일기에 썼던 이 문장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인용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난중일기’를 완역한 저자는 …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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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궁합과 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300자 다이제스트]궁합과 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역술가는 운명에 대해 얼마나 알까. 좋은 운명과 나쁜 운명이란 무엇인가. 운명에 대한 과학적, 논리적 분석을 시도했던 채널A의 4부작 다큐멘터리 ‘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의 촬영 현장을 옮긴 책이다. 관찰 카메라와 뇌파 분석,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사주, 궁합, 관상, 굿에…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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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클래식狂이 뽑은 48편의 걸작무대

    [300자 다이제스트]클래식狂이 뽑은 48편의 걸작무대

    책날개에 적힌 저자 소개가 이 책의 정체를 알려준다. ‘파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 30여 개 도시에서 클래식·오페라 거장들의 걸작 무대를 889회 관람한 고전음악 마니아.’ 48편의 무대를 간추려 담았다. 지휘 거장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콜린 데이비스, 피아니스트…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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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소설로 그려낸 19세기말 유럽의 사상들

    [300자 다이제스트]소설로 그려낸 19세기말 유럽의 사상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더불어 20세기 모더니즘 소설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앞서 국내에서 두 차례 번역 출간됐지만 절판됐다. 오스트리아 작가인 무질은 수학자인 주인공 울리히를 앞세워 19세기 말 유럽에서 활발했던 과학철학 …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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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박정희와 측근 황용주, 둘의 만남과 결별

    [300자 다이제스트]박정희와 측근 황용주, 둘의 만남과 결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구사범 동기인 황용주(1918∼2001). 부산일보 주필이자 편집국장이 된 황용주는 1960년 1월 군수기지사령관이 돼 부산으로 내려온 박정희와 재회하고 가까워졌다. 그는 박정희와 5·16군사정변을 모의하고, 언론의 힘을 일깨워 준 측근이기도 하다. 박정희 정권 …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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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아프리카 54개국 이색문화 구석구석 소개

    [300자 다이제스트]아프리카 54개국 이색문화 구석구석 소개

    아프리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재경관으로 일한 저자가 2년 동안 살면서 느낀 아프리카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타조, 얼룩말, 코끼리, 사자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뷔페, 정부 생활보조금의 대부분을 미장원에서 머리를 펴는 데 써 사회 문제로 지적되는 이색적인 문화를 전한다. 아프리카 인구는…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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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노동이 즐거워? 그렇게 가장하고 싶겠지

    [300자 다이제스트]노동이 즐거워? 그렇게 가장하고 싶겠지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자아실현도, 즐거움도 아닌 고난으로서의 노동을 사람들은 즐거움으로 가장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현대인을 ‘가상적 향락노동자들’로 칭하며 그렇게 전락하게 된 문명사적 과정과 정신분석적 토대를 해부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 우울한 상황을 부정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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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미국을 움직이는 그들만의 권력 대물림

    [300자 다이제스트]미국을 움직이는 그들만의 권력 대물림

    저자는 소수의 파워 엘리트가 군부와 경제, 정치 영역을 장악해 권력을 영구적으로 소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주장한다. 세 영역 사이에 상호단결이 이뤄지면서 계급의식이 생기고, 권력은 대물림된다. 1956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1979년 국내에 소개됐고 이번에 새로 번역됐다. 60년…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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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세계를 이끄는 ‘성장’의 신화 그 뿌리는

    [300자 다이제스트]세계를 이끄는 ‘성장’의 신화 그 뿌리는

    생산을 늘리고, 시장 교환체제를 확대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상품화하는 것. 저자가 정의한 발전의 개념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식민주의와 근대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산업화와 도시화로 정의할 수 있다. 발전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60여 년간 세계인에게 신앙이었다. …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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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산티아고길 다녀와… 사표를 내고 말았다

    [300자 다이제스트]산티아고길 다녀와… 사표를 내고 말았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기행기다. 신문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입사 10주년 기념 휴가로 떠난 이곳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났고 돌아와 두 달 만에 사표를 냈다. 여행 결심부터 짐 꾸리기, 출국, 순례, 귀국에 이르는 과정을 기자 출신다운 세밀한 글로 옮겨냈다. 여로에서 만난 풍경과 에피…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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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20세기초 월가에 나타난 수상한 金덩어리

    [300자 다이제스트]20세기초 월가에 나타난 수상한 金덩어리

    1900년대 초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소설. 저자는 실존 인물인 주식 거래인 제시 리버모어를 주인공으로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대 청년 그린넬은 어느 날 월스트리트의 은행을 방문해 10만 달러어치 금을 맡긴다. 이후 매주 예치…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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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19세기 日과학수준은 이미 서구와 비슷”

    [300자 다이제스트]“19세기 日과학수준은 이미 서구와 비슷”

    저자는 서울대 화학과와 동양사학과 교수를 지낸 독특한 이력의 과학사학자. 이 책에는 동양 과학과 서양 과학의 차이, 16세기 말부터 전래된 서양 과학에 대한 동아시아 지식인의 반응, 한국 과학사 연구를 둘러싼 이슈를 주제로 한 논문 11편을 모았다. 저자는 19세기 후반 일본 근대과학…

    •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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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공유했더니… 소통시대 성공열쇠 얻다

    [300자 다이제스트]공유했더니… 소통시대 성공열쇠 얻다

    미디어 활동가이자 뉴욕대 저널리즘 교수인 저자가 공유의 미덕을 설파한 책이다.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을 통해 사생활과 정보가 실시간으로 까발려지는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할 만한 공유와 공개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책은 구글 위키리크스 베스트바이 하기스 레고 홀마크 같은 기업의 사례를 들…

    •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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