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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金基煥) 플러스자산운용 사장이 1988년 대한투자신탁(현 대한투자증권과 대한투신운용의 전신)에 입사했
몇 년 전 벤처 열풍 등으로 빈번했던 자리 이동의 흐름은 경제 부처도 비켜가지 않았다. 2000년 한 해만도 재정
UBS증권 서울지점의 최연소 임원인 이희승 이사(31·여)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리서치팀에서 애널리스트 보조 업무를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기업⑨-外企CEO](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8/17/6901498.1.jpg)
“기술고시 패스하기보다 어렵고, 공학박사 따기보다 힘들었습니다.” 한국유니시스의 강세호(姜世昊·47) 사장은
현대자동차에서 정몽구(鄭夢九) 회장 체제는 1999년 3월에 출범했다. 자동차에서만 30년 권세를 움켜쥔 정세영(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기업⑦-M&A 갈등과 융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8/10/6901045.1.jpg)
우리은행의 김모 차장(42)과 이모 과장(34)은 지금도 만나면 1999년의 사건이 떠올라 멋쩍은 미소를 나눈다. 그해 1월 옛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기업⑥ 中企-벤처기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8/05/6900720.1.jpg)
“사장이 직접 나서 3개월 동안 삼고초려하더군요. ‘이 회사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택&큐리텔의
2001년 10월 경기 용인시 기흥읍의 삼성 반도체 공장.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미국 9·11테러의 여파로 반도체 산업 역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기업④-채용풍속도 변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29/6900218.1.jpg)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종로5가 연강홀에서 열린 두산의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 회사 사장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기업③- 그룹 재무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27/6900070.1.jpg)
“외환위기가 닥치자 계열사에 사람을 자르라고 독려했지만 손에 ‘피’를 묻히기 싫어하는 사장들 때문에 성과가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제2부 1장 기업②-다면평가 인사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22/6899750.1.jpg)
‘상향평가 결과가 충격적인가? 참선을 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이라.’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노틸러스효성(옛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제2부 1장 기업①-그룹 비서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20/6899595.1.jpg)
《‘인간포석-인사의 세계’는 21일부터 제2부 ‘사람과 자리’를 시작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김국길 KK컨설팅 사장<下>](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15/6899284.1.jpg)
1998년 나이키 코리아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 180여명이나 되는 직원을 해고하고도 매출은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제1부 김국길 KK 컨설팅 사장<上>](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13/6899114.1.jpg)
《최고경영자(CEO)를 발탁하는 헤드헌터의 인재감별 기준은 어떨까. 국내 헤드헌터 1세대로 꼽히며 헤드헌터협회
![[인간포석 人事의 세계]김광웅 서울대교수<下>](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7/08/6898745.1.jpg)
인재와 조직은 불가분의 관계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도 조직을 잘못 만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동료를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