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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기쁠 땐 컵케이크 먹고, 화날 땐 떡볶이 어때?

    [어린이 책]기쁠 땐 컵케이크 먹고, 화날 땐 떡볶이 어때?

    이곳은 감정식당. 뭐든지 뚝딱뚝딱 만드는 요리사 할머니가 있다.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나온다. 엄마가 미미를 꽉 안아줘 기분이 좋은 날은 휘핑크림과 딸기가 올라간 컵케이크,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은 따뜻한 단호박 수프와 따끈한 빵이 나온다. 수프가 마음을 감…

    •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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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화만 내던 할머니가 어린아이가 된다면?

    [어린이 책]화만 내던 할머니가 어린아이가 된다면?

    “저것들은 날마다 뭣이 저렇게 재미난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여름날. ‘버럭 할머니’가 아침부터 큰소리로 호통을 친다. 아기 달팽이들은 그저 할머니 텃밭에서 야들야들한 상추 잎을 살짝 맛봤을 뿐인데. 화가 머리끝까지 난 버럭 할머니는 달팽이들을 모조리 잡아 없애 버리겠다고 한다…

    •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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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마음까지 어루만지는 할머니의 구름 반창고

    [어린이 책]마음까지 어루만지는 할머니의 구름 반창고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사다리를 높게 올리고 촉촉한 구름을 따오는 할머니. 이렇게 바구니 가득 따온 신선한 구름은 할머니만의 수제 반창고로 재탄생한다. 뛰놀다 깨진 무릎에도, 이마에 난 상처에도 구름 반창고를 붙이면 깨끗한 하늘처럼 말끔히 낫는다. 그럼 할머니의 만능 구름 반창고는 마음…

    •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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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빗질이 싫은 머리카락들… 아빠에게서 도망쳤어요

    [어린이 책]빗질이 싫은 머리카락들… 아빠에게서 도망쳤어요

    “어느 날 아빠 머리털은 빗질을 참을 수 없었어. 매일매일 아빠 머리에만 붙어 있는 게 지겨웠거든.” 이 책의 첫 문장이다. 충분히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려는 찰나, 놀랍게도 아빠 머리카락은 ‘툭, 투둑’ 뛰어내려 도망가기 시작한다. 졸지에 대머리가 되고 만 아빠. 머리카락을 찾아 온 …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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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꼭꼭 숨기던 ‘콤플렉스’, 드러낼수록 사랑스러워

    [어린이 책]꼭꼭 숨기던 ‘콤플렉스’, 드러낼수록 사랑스러워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 레노어가 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손이 부끄럽고 싫다. ‘학교 친구들 중 아무도 초록 손이 달린 애는 없는데.’ 손을 가리기 위해 손에 목도리를 둘둘 감고 다닌다. 그러던 중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처음 가는 학교에서 초록색 손이 들통나 …

    •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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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반짝이는 별들이 전하고 싶은 말은

    [어린이 책]반짝이는 별들이 전하고 싶은 말은

    세계 최초로 진행된 해와의 단독 인터뷰. 하지만 46억 살, 지구 에너지의 근원인 해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방송 중 쓰러지고 만다. 결국 해와 함께 온 별이 대타로 나선다. 하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는 앵커의 질문에 별은 옛날 옛적부터 별들이 해온 일을 소개한다. 별은 길 잃은 …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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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작은 벌레 ‘치코’는 숲을 살릴 수 있을까

    [어린이 책]작은 벌레 ‘치코’는 숲을 살릴 수 있을까

    황폐해져버린 숲. 더 이상 생물들이 살 수 없는 이곳에서 벌레들은 너나 없이 짐을 싸서 떠나기 시작한다. 아주 아주 작은, 가장 작은 벌레 ‘치코’만 빼고 말이다. 깨알처럼 작아 한참 들여다봐야 찾을 수 있는 치코는 혼자서 숲의 먼지를 쓸고 닦기 시작한다. 이곳을 버리고 그냥 떠날 수…

    •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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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가장자리’에서도 우정이 꽃 피어요

    [어린이 책]‘가장자리’에서도 우정이 꽃 피어요

    텅 빈 학교 운동장 가장자리에 선 아이. 아무것도 없다. 텅 빈, 고요한 운동장. 심심한 자리. 아마도 이곳에 막 이사 온 듯한 아이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녀본다. 가장자리에 머무는 아이의 눈길,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계속 이어진다. 길 가장자리에 핀 꽃,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파도가 …

    •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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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나만의 기발한 상상력, 세상 밖으로 꺼내볼까

    [어린이 책]나만의 기발한 상상력, 세상 밖으로 꺼내볼까

    ‘상상 사무국’에서 일하는 스파키 요원. 세상 사람들이 하는 모든 반짝이는 생각, 아이디어는 모두 상상 사무국으로 보내진다. 상상 사무국에는 여러 부서가 있는데, 각 부서로 분류된 이 생각들을 배송하는 것이 바로 스파키의 임무다. 모든 부서를 신나게 돌아다니는 스파키지만, 딱 한 곳…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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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조금 느리면 뭐 어때, 나만의 속도로 전진

    [어린이 책]조금 느리면 뭐 어때, 나만의 속도로 전진

    수영 교실에 간 ‘나’. 수영은 잘 못해도 자신감은 만점이다. 친구들과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하고, 거북이등 벨트도 제대로 못 채워 헤매면서도, 사실 ‘일부러 못하는 척’ 하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한다. 이런 정신 승리는 물속에서도 계속된다. 친구들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때, 한…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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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넌 이미 매력적인데…

    [어린이 책]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넌 이미 매력적인데…

    슈크림이 없는 슈크림빵이 있다. 텅 빈 속을 채우려다 보니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많이 모으게 됐다. 만물버스 주인이 된 슈크림빵. 이 버스를 여러 종류의 빵들이 찾아온다. 먼저 찾아온 건 호밀빵이다. 호밀빵은 울퉁불퉁한 자신이 싫다. 시럽을 발라 버터롤빵처럼 매끈해지고 싶다. 호밀빵을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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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내 몸보다 큰 강아지, 엄마 몰래 키우려면

    [어린이 책]내 몸보다 큰 강아지, 엄마 몰래 키우려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오랜 꿈을 가지고 있던 아이. 산책하다 우연히 강아지를 한 마리 발견한다. 아무리 봐도 강아지보다는 곰 같아 보이긴 하는데, 어찌 됐건 아이는 그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간다. 겁에 질려 어쩔 줄 모르고 있다면서, 자기가 잘 돌봐줄 수 있다며. 강아지는 아이의 …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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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원시시대부터 우주까지… 상상으로 어디든 갈래요

    [어린이 책]원시시대부터 우주까지… 상상으로 어디든 갈래요

    주인공 ‘나’는 원시시대와 우주를 수시로 오가는 능력자다. 먼저 원시시대로 같이 가볼까. 너른 벌판 어디선가 회오리바람이 몰아친다. 가벼운 진동과 함께 하늘을 날거나 물을 헤엄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바람 앞에서 ‘아∼’ 소리를 내며 즐거워하는 주인공. 알고 보니 방구석에서…

    •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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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막둥이의 ‘최애’ 가족,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어린이 책]막둥이의 ‘최애’ 가족,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막둥이의 생일, 온 가족이 숲으로 소풍을 갔다. 가족들이 모인 김에 열린 막둥이배 인기투표. ‘할아버지가 좋아, 할머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오빠가 좋아, 언니가 좋아?’ 서로 간식, 용돈, 책 읽어주기 등 막둥이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시하며 열띤 토…

    •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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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데구루루, 네모의 기적… 뾰족한 내가 달라졌어요

    [어린이 책]데구루루, 네모의 기적… 뾰족한 내가 달라졌어요

    모양 나라에 살고 있는 네모. 뾰족한 모서리와 선 때문에 돌아다닐 때마다 이리저리 부딪히는 게 너무 우울하다. 아무리 애써도 어딜 가나 우당탕거린다. 멋지게 구르는 건 그에겐 불가능한 일. ‘산다는 건 힘든 일이구나’ 절로 한탄이 나온다. 하지만 네모는 울적해하는 대신 새롭게 마음먹는…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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