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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심재학-마해영 부활조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25/6923603.1.jpg)
“모든 게 내 탓이오.” 기아의 이적 듀엣 마해영(34)과 심재학(32). 야구계에서 ‘마포’와 ‘심포’로 통하
4연패의 늪에 빠졌던 현대가 기아를 누르고 기운을 차렸다. 24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돌풍의 두산이 선두 현대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속경기. 최근 3경기 연속 9회
![[프로야구]폭우로 승리날린 정민태 “투구밸런스 되찾아 위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23/6923394.1.jpg)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다. 현대 투수 정민태(35·사진)가 꼭 그런 경우다. 22일 수원 기아전에 선발로 나
똑같이 굵은 빗줄기를 맞았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LG 왼손투수 이승호는 22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만
![[프로야구]프로야구 정수근 올스타투표 1위지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21/6923208.1.jpg)
정수근(롯데)이 2004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정수근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최하위 롯데가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롯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한편 연속경기로 8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20일 프로야구는 사직경기(롯데-기아)를 제외하곤 모두 비로 취소됐다.
과연 몇차례나 더 퇴장을 당할까. LG ‘악동 투수’ 서승화(25)가 또 퇴장 명령을 받았다. 18일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박용택 “얼굴보다 실력을 봐주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18/6923060.1.jpg)
프로야구 LG는 올 시즌 유일하게 경기당 평균 관중 1만명을 돌파(1만1875명)한 인기 구단. 팀마다 관중 동원에
험난한 원정길 그 두번째 걸음-시즌 63차전 어제 승리를 거두며 타선이 살아난 느낌과 더불어 조금은 편안한 원정
귀신에라도 홀린 것일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이틀 연속 희귀하고도 쓰라린 경험을 했다. 15일과 16일 잠실
이쯤 되면 ‘복장(福將)’이란 말을 들을 것 같다. 두산 김경문 감독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당초 약체라던 예상을
24일 개막되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는 경남고 이종운 감독은 ‘기적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프로야구]두산 이승준 3연타석砲](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16/6922837.1.jpg)
웬만큼 프로야구에 조예가 있는 팬이라도 두산 팬이 아니라면 이승준(28)을 아는 이는 드물다. 2004년 가이드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