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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의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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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준 비타민 음료 한 병[이재국의 우당탕탕]〈66〉
오랜만에 택시를 탔다. 평소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앞선 미팅이 늦게 끝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예약했다. 잠시 후 도착한 택시에 올라탔는데, 타자마자 기사님이 비타민 음료 한 병을 건네주셨다. “어?” 놀란 얼굴로 기사님을 쳐다봤더니 “아, 저는 손님들…
2022-04-29 03:00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줘[이재국의 우당탕탕]〈65〉
얼마 전 끝난 아카데미 시상식이 화제다. 남우주연상이나 여우주연상, 작품상보다 더 화제가 된 건 배우 윌 스미스가 시상자인 크리스 록의 따귀를 때린 사건이었다. 록이 스미스의 아내를 향해 선을 넘는 농담을 하자 스미스가 무대로 올라가 록을 폭행한 것이다. 농담도 농담이지만 자기 가족…
2022-04-01 03:00
처음 써본 유서[이재국의 우당탕탕]〈64〉
월요일 밤, 자려고 누웠는데 목이 칼칼했다.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잠자리에 누웠는데 여전히 목이 칼칼하고 약간의 미열이 있는 것 같았다. 목이 답답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았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
2022-03-04 03:00
쓰레기는 먼 곳에 버리자[이재국의 우당탕탕]〈63〉
서울과 경기 가평을 오가며 도시에서 주중을, 지방에서 주말을 지내는 ‘5도2촌’ 생활을 하고 있다. 가평 생활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구들장에 불을 피우고,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앞산이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걸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주말 동안 열심히 먹고…
2022-02-04 03:00
눈물의 오디션[이재국의 우당탕탕]〈62〉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눈물이 난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얼마 전 함께 연극하던 선후배들을 만난 자리에서 ‘스트리트댄스 우먼 파이터’ 이야기가 나왔다. “난 옛날 생각 나서 볼 때마다 울어.” “나는 ‘싱어게인’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중년이 된 우리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
2022-01-07 03:00
정말 알아야 할 것은 유튜브로 배웠다[이재국의 우당탕탕]〈61〉
얼마 전, 다섯 살 조카 녀석이 나에게 와서 물었다. “삼촌,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요?” “벌에 쏘였을 때? 글쎄…. 빨리 병원에 가야겠지.” “벌에 쏘이면, 먼저 신용카드 같은 납작한 것으로 침을 빼낸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는다. 마…
2021-12-10 03:00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재국의 우당탕탕]<60>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로 시작하는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중 3때 펜팔 친구로 만나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매주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눴던 친구. 그 친구의 편지가 있어서 사춘기도 버틸 수 있었고, 그때 그 감성 덕분에 작가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주말에 편지를…
2021-11-12 03:00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이재국의 우당탕탕]<59>
장례식장에 노래가 울려 퍼졌다. 고인이 된 친구가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였다. 가수 매니저 생활을 오래 했고 최근에는 제작자로 잘나가던 친구였는데,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결혼도 안 한 친구였기에 선·후배 매니저와 친구들이 상가를 지키고 있었다. 다들 가버린 친구를 추억…
2021-10-15 03:00
충고하는 이의 고충[이재국의 우당탕탕]<58>
어느새 나이를 먹고, 선배가 되니 찾아오는 후배들이 많아졌다. 나도 내 인생을 잘 모르겠고 여전히 빌빌거리며 살고 있는데, 고민이 있다는 후배들을 못 오게 할 수도 없었다. 만난 김에 소주나 한잔 사주고 대충 얘기나 들어주고 보내려고 했는데 고민을 듣다보면 그럴 수가 없다. 그렇게 충…
2021-09-17 03:00
서울극장의 추억[이재국의 우당탕탕]<57>
서울극장이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에 잠시 생각이 멈춰 섰다. 학창시절 개봉영화를 보기 위해 토요일 아침부터 줄서서 티켓을 샀던 기억이 제일 먼저 났다. 나름대로 문학청년이고, 할리우드 키드였기에 누구보다 빨리 개봉영화를 보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아는 척하는 게 자부심…
2021-08-20 03:00
손절이 익숙한 세대[이재국의 우당탕탕]<56>
그 옛날 ‘아이 러브 스쿨’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초중고 같은 학교를 다닌 친구에게 ‘인연이 많은 동문’이라는 호칭을 붙여줬다.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은 반이 되고, 심지어 ‘짝꿍’까지 하게 되면 그건 정말 큰 인연이었고, 수십 년이 흘러도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특히 초등학교 때 짝…
2021-07-23 03:00
열심히 일한 당신, 인생 2막 준비하라[이재국의 우당탕탕]<55>
51세부터는 인생 2막을 살고 싶었다. 50세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51세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 2막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일단 51세부터 6년 동안 해외여행을 하며 여행책 6권을 내고 그 후 4년 동안 국내 여행을 하며 여행책 4권을 완성하고, 그렇게 내 나이 환갑에…
2021-06-25 03:00
버스 손잡이, 닭발… 그날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재국의 우당탕탕]〈54〉
2009년에 제작한 뮤지컬이 매일 매진을 기록했고 극장 앞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앞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아, 제작자의 맛이란 이런 거구나! 관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렀다. 주변 지인들이 표를 구해달라는 요청이 와도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었다. 이미 …
2021-05-28 03:00
“행운으로 얻은 것, 행운처럼 써야 해요”[이재국의 우당탕탕]〈53〉
대학교 친구 중에 복권에 당첨된 친구가 있었다. 날씨가 참 좋았던 5월 어느 날. 동기들끼리 MT를 가기로 한 날이었다. 고속버스를 타고 다 같이 전북 고창군 선운사 근처로 갈 계획이라 버스터미널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그 녀석은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나타났다. 회비도 냈고, 집…
2021-04-30 03:00
고향이 어디냐 물으신다면[이재국의 우당탕탕]〈52〉
일찌감치 고당 조만식 선생이 ‘고향을 묻지 마라’는 표어를 내 걸고 지역 감정 타파에 앞장섰다. 고향을 묻는 게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고 친근감이긴 하지만, 그걸로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도 많고 역효과가 더 많은 것 같다. 어쩌면 요즘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도 비슷한 맥락…
2021-04-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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