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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트랜스포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1/120795715.8.jpg)
내가 카페의 가로등 장식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야. 난 지구를 구하러 온 ‘오토봇’ 트랙터다. 화단 꽃 밟으면 알지? ―인천 강화도에서독자 전상우 씨 제공
![[고양이 눈]누가 잡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0/120777633.6.jpg)
큼지막한 손바닥 옆에 죽어 있는 모기 한 마리. 설마 손바닥 그림이 잡은 걸까요?―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고양이 눈]어느 그림 같은 저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8/120760440.8.jpg)
붉은 노을과 파스텔색 구름이 어우러진 하늘 아래 초록 잔디와 나무, 그 위에 기대어 앉은 연인까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에어컨의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7/120746432.8.jpg)
![[고양이 눈]여기가 어디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6/120728548.8.jpg)
버들하늘소가 밤 나들이를 나왔다가 길을 잃었나 보네요. 발견한 아이는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뭐가 보이니?[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6/120715038.1.jpg)
옛 성곽에 난 대포 구멍으로 ‘이상한 나라’라도 본 걸까요? 앨리스처럼 아이도 눈을 떼지 못하네요. ―경기 수원시에서
![[고양이 눈]쉬는 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4/120702025.8.jpg)
빈 콘센트가 말합니다. “안녕, 오늘은 쉬는 날이야. 간만에 눈앞이 트이니 좋구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서독자 이다은 씨 제공
![[고양이 눈]계곡물 쉼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3/120687663.6.jpg)
바쁘게 흐르던 계곡물이 돌을 둘러 만든 작은 못에 이르러 잠시 쉬어갑니다. 등산객도 스틱을 내려놓고 한숨을 돌립니다.―경기 가평 경반계곡에서
![[고양이 눈]언제 끝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1496.6.jpg)
바닥에 푹 엎드린 강아지. 휴대전화 보고 있는 주인을 얼마나 오래 기다렸을까요? ―서울 종로구에서
![[고양이 눈]숲속 도서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0/120657225.8.jpg)
숲속 작은 도서관이 손님을 기다립니다. 잠시 쉬실 때 배만 채우지 마시고, 마음도 채워 주세요∼. ―경기 용인시에서
![[고양이 눈]검정 고무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9/120638748.10.jpg)
할머니의 낡은 검정 고무신이 새로운 생명을 품었습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정이 자녀, 손주들을 거쳐 다육식물까지 이어지는군요. ―서울 종로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고양이 눈]잠들어 버린 토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8/120620511.8.jpg)
토끼가 잠든 새 아기 주인님은 거북이걸음으로 종종 멀리 가버리셨나 봐요. 돌아와요, 주인님∼.―경기 하남시에서
![[고양이 눈]초인종 가리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7/120602293.8.jpg)
태풍이 온다는데 든든한 가리개 덕에 초인종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우리도 태풍 피해를 잘 막아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발 연주[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6/120588656.2.jpg)
흔히 미숙한 솜씨를 일컬을 때 ‘발’을 붙이는데요. 아기의 ‘발 연주’는 좀 미숙하더라도 사랑스럽겠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고양이 눈]예술품이 된 소화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4/120567507.8.jpg)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포장된 소화기가 지하상가에 비치돼 있습니다. 안전을 지키는 고마운 존재이자 예술품이 됐네요. ―인천 부평역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ga.com